2012년 롯데마트에는 ‘동반성장전략팀’이 새로 생겼다. 유통업계 최초의 중소기업 지원 부서다. 사회공헌 업무를 맡고 있지만 ‘돈’을 벌어들이는 팀이기도 하다.
지난해 봄까지만 해도, 일본 독점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중소업체는 시장의 외면에 좌절했다. 농민들은 쌀 소비가 줄어 시름이 깊었다. 롯데마트는 쌀 매출을 늘릴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다.
롯데마트 반값 즉석밥이 인기에 힘입어 편의점ㆍ슈퍼로 판매 채널을 넓힌다.
롯데마트는 지난 4월 중순 출시한 반값 즉석밥 4종 판매량이 출시 82일만에 100만개(낱개 기준)를 넘어서는 등 시장 호응이 좋아, 세븐일레븐과 롯데슈퍼에서도 동시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롯데마트 즉석밥은 하루 1만2000개 이상이 팔린 셈으로, 업계 1위인 CJ 햇
롯데마트가 ‘반값 즉석밥’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이천ㆍ김포 등 유명 쌀 산지 농협과 중소제조업체 ‘한국바이오플랜트’와 손잡고 17일부터 전 점포에서 ‘드시던 쌀 그대로 즉석밥’ 4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 품목인 ‘햇쌀 한공기 즉석밥’은 210g들이 6입 가격이 3600원으로, CJ ‘햇반’ 210g 8입 제품 정상가 1만150원과 비교하
홈플러스는 동반성장 일환으로 한국바이오플랜트와 공동기획한 즉석밥 ‘해양심층수 머금은 깨끗한밥’을 전국 139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플랜트는 2010년 12월 ‘멸균상태로 완전조리된 즉석밥 제조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으며 HACCP 인증, 유기가공식품인증, 농림부 우수기술확인을 받은 즉석밥 생산 전문 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