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이 각종 규제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해 노래방, PC방, 당구장 등은 영업한 날보다 문을 닫은 날이 더 많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전국 자영업자는 553만1000명으로 전년대비 7만5000명(1.3%) 줄었다. 그러나 폐업신고를 하지 않고 사실상 문을 닫은 점포들이 통계에서 누락된 점을 감안하면 실제 폐업자수는
정현식 제7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사단법인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에 취임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정 회장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개최된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이·취임식’에서 제4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서비스 산업은 규모가 GDP의 약 60%, 전체 고용
전문가들 “금융지원 늘려 R&D 투자 유인하고 실업사태 키우는 고용형태 규제 풀어야” 목소리 높여
국내 서비스업의 부가가치 비중은 최근 10년간 정체 상태에 있다. 2008년(61.2%) 이후 60% 전후를 맴돈다. 선진국의 68~79%대와 비교하면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 이같은 현실에서 이투데이는 최근 최중경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 남창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삼성·현대차·SK·LG·롯데 등 5대 그룹 총수와 회동에 대해 “못 만날 이유는 없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초청 조찬 강연을 한 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함께 5대 그룹 총수들과 만나려고 일정을 조율 중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중에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