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투명·청렴경영 실현 및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한 자문 기구인 ‘경영투명성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영투명성위원회는 입점 프로세스부터 경영활동 전반에 이르기까지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받고 반영함으로써 윤리∙정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10월 출범시킨 독립기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분야의 현장 목소리 적극 수용에 나섰다.
식약처는 이를 위해 2일 서울 YWCA 회관에서 소비자시민모임 등 12개 소비자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개 소비자단체는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한국소비자연맹 △녹색소비자연대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소비자교육원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소비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롯데홈쇼핑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신 회장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엔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현 환경정의 이사장)을 비롯한 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 위원 9명과 롯데그룹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부인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한국소비자연맹 등 소비자․시민단체와 공동으로 6일 오후 1시 부터 명동성당 앞에서 금연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는 7일 건보공단의 담배소송 2차 변론기일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담배소송에 대한 지지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비자․시민단체 사무총장과 건보공단 직원 등 40여
국내브랜드인 삼성전자가 만들어 국내에서 판매하는 울트라북 가격이 해외보다 20%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작년 9∼11월 삼성, 애플, LG, SONY, ASUS, HP, LENOVO, DELL, ACER, TOSHIBA, 한성 등 11개사 780개 제품의 가격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일부 여행용 캐리어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은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여행용 캐리어 15개를 비교 평가한 결과 럭키팩토리의 로보티카 여행용 가방의 손잡이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조피렌 등 14개의 다핵방향족탄화수소(PAHs) 물질이 1221.57㎎/㎏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독일안전 규제기준에 따르면 PAHs의 총량은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는 13일 서울 로얄호텔 1층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에 대한 소비자단체들의 입장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덕승 소비자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한국 YWCA연합회, 한국 YWCA전국연맹, 소비자 시민모임,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부인회,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소비자연맹, 한
주부들의 설 선물 지출이 지난해보다 4분의1 가까이 줄어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한국소비생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닷새간 서울 지역 성인여성 389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지출 비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의 올 설 지출 비용은 평균 82만9천494원으로 지난해보다 6% 감소했다.
특히 세부
24만 원 교복 원가
중·고등학생 교복 중 동복 원가가 8만 원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이혜영 본부장은 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우원식·유기홍·유은혜 의원실 주최로 열리는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복 유통에 따른 소비자가격 추정’을 발표한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용역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그물실로 매듭을 지은 메쉬 소재 원단을 사용한 러닝화가 가볍기는 하지만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 4일 9개 운동화 브랜드의 러닝화 18종을 대상으로 성능을 비교 평가한 결과, 18개 제품 중 11종이 마모 내구성이 취약하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프로스펙스(한국), 르카프(한국), 리복(독일)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단체와 접수된 일부 금융민원에 대해 국민은행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어 우리·신한·하나 등 대형은행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고, 점진적으로 보험회사와 카드사 등으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현장을 잘 아는 소비자단체와 함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소비자보호 틀을 마련하고, 소비자의 시각으로 접근하여 민원 해결방안을 모색하
농림수산식품부는 소비자단체와 언론, 학계 등과 함께 농식품 스마트 소비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부가 농식품 위험정보 교류활성화 및 소비자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올해 두번째 실시하는 정기교류회다.
참석자는 나승렬 농식품부 소비안전정책관,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등과 한국소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판로 지원하는 스마트제품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소비생활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제품 발굴·지원사업이란 명품, 대기업브랜드 선호 소비에 가려 시장과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착한 가격, 우수한 품질, 친환경 중소기업제품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홍보함으로써 중기제품의 판로를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해외직수입 영·유아복의 가격이 미국과 일본 프랑스 등 외국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은 국산 및 수입 영유아복(국산 34개·직수입 15개·라이선스 브랜드 13개)의 가격과 소비자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국산 브랜드의 평균 가격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 민원이 날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소비자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19일 이계철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소비자연맹 등 7개 주요 소비자단체 대표와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소비자 단체는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자연맹,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전
프리미엄 분유의 품질 논란이 업계와 시민단체 간의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프리미엄 분유의 지방함유량이 권장섭취량에 미달되는 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턱없이 비싸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에 대해 분유업계는 ‘억지 주장’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첨예하게 맞섰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하 소비생활연)은 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용역을 받아 외국 프리미엄 분유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하 소생연)의 프리미엄 분유 비교평가를 두고 유가공협회가 평가지표에 오류가 있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유가공협회는 10일 자료를 내고 일반분유와 프리미엄분유의 가격차는 약 3배, 하지만 영양성분의 약 95%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으로 차이가 없다는 소생연의 주장과 관련해 “모유의 수백가지 구성성분 중 분유와의 근본적인 차이를 만들어
시중에서 고가에 판매되는 프리미엄 분유가 일반 분유와 품질면에서 별차이가 없는데도 가격은 최대 36%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예산지원을 받아 외국 프리미엄 분유 3개와 국내 분유 8개 등 11개 제품의 가격·품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영아성장에 필요한 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E·칼
지식경제부는 30일 전기자동차 보급에 필수적인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산·학·연과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충전시스템 관련 한국산업규격(KS) 3종을 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되는 충전시스템 표준은 2010년 수행 전기차 관련 연구개발(R&D) 과제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이용해 제정된 민간 표준과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을 통해 검증된 기
‘아바타’흥행 돌풍 이후 3D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비싼 관람료와 2D 영화 상영관 축소 문제 등으로 관객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3D 영화의 관람료는 2D 보다 약 1.5~2배 가까이 비싸다. 대표적인 멀티플렉스 극장의 2D 영화 관람료는 일반좌석 1인당 9000원, 커플석(스위트박스) 1인당 1만5000원인데 반해 3D 영화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