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움출판사가 인터넷서점 예스24와 알라딘에 책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새움출판사는 공식블로그에 ‘인터넷 서점 예스24와 알라딘 유감’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새움출판사는 자신들이 펴낸 책의 이북 유통을 맡은 한국이퍼브가 자사의 허가 없이 김진명의 ‘고구려세트(전5권)’ 전자책을 50% 할인해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한국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보급대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전자책 전용 단말기 시장을 둘러싼 업체 간 쟁탈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단말기 업체들은 커피잔 무게인 200g 안팎의 기기에 수천권의 도서를 ‘쏙’ 집어넣을 수 있는 전자책의 최대 강점을 내세워 시장 선점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난 2월 교보문고가 출시한 ‘샘’은 아이리버가 만든 전자책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전자책 전문기업 한국이퍼브가 1일 신제품‘크레마 샤인’을 공개했다.
‘크레마 샤인’은 ‘한국형 킨들’로 불리면서 2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크레마 터치’의 후속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어두운 곳에서도 전자책을 읽을 수 있도록 LED 조명을 내장한 프론트 라이트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업계의 백마 탄 왕자가 마귀할멈으로 변했다. 맛있는 사과인줄 알았는데, 이대로라면 독사과 아닌가?”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
모바일 생태계의 절대강자로 군림한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불공정거래 행태가 도를 넘고 있지만 이를 저지 할 방법이 없어 국내 콘텐츠 산업 전반에 피해가 우려된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실 주재로
앞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단말기에서 e북, e신문, e잡지 등의 전자출판물을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자유롭게 구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국내 전자출판물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관계기관 및 업계가 참여하는 '전자출판물 표준화 포럼'
삼성전자가 e북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기존 교보문고의 전자책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이달에는 텍스토어 4월에는 한국이퍼브·KT 스토어의 e북 콘텐츠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선 지난 2월 출시한 삼성전자 6인치 e북(모델명:SNE-60)으로 e콘텐츠 사이트 '텍스토어(textore)'의 서비스를 이 달부터
전자책 시장에 리브로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영풍문고 예스24등 5개 주요 서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5개 대형서점과 출판사 및 언론사가 공동출자한 ㈜한국이퍼브는 오는 4월 6일 전자책 단말기 및 컨텐츠 판매 시범 서비스를 오픈 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한국이퍼브 전자책 서비스의 경쟁력은 '개방형'이다. 많은 서점에서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