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자살률이 2020년 연령표준화 인구 10만 명당 24.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최상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간한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3'에 따르면 한국은 24.1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고, 리투아니아(18.5명·2021년), 슬로베니아(15.7명·2020년), 일본(15.4명·2020년)이 뒤
한국 자살률 OECD 최고
한국 자살률이 OECD 국가 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10~30대 사망원인 가운데 암(癌)보다 자살 사망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돼 대비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23일 '2013년 사망원인통계' 자료를 보면 감소세를 보였던 자살 사망자 수가 지난해 다시 늘어났다. 작년
한국 자살률 OECD 최고 수준
한국 자살률 OECD 최고 수준 소식이 전해졌다. 감소세를 보였던 자살 사망자 수가 지난해 다시 증가한 것. 유명인의 자살이 잇따랐던 2012년 이후 이른바 '베르테르 효과' 탓에 한국 자살률이 급증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3년 사망원인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자살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1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면서 10년 연속 ‘자살 공화국’이라는 불명예를 이어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OECD에서 지난달 30 발표한 'OECD Health Data 2014'의 주요지표(2012년 1월~12월 기준)를 분석해 2일 이같이 밝혔다.
먼저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81.3년으로 OECD 평균(80.2년)
한국이 OECD국가 중 9년 연속 자살률 1위를 기록하며‘자살 공화국’이라는 불명예를 이어오고 있지만 관련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자살자는 28.4명으로 34개국 가운데 1위다. 전체 평균 11.3명의 2배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2위 러시아연방(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