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는 9일부터 15일까지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 간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나눔 문화 확
한국아스텔라스는 9일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서울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 위치한 ‘생명나눔 기억의 쉼터’에서 7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기증 활성화를 위한 ‘구하자9’ 사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9월 둘째 주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생명나눔 주간’이다.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한
인라인 국가대표 출신 김대철 씨(44)가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하늘의 별이 됐다.
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3월 15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김대철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 간장과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원과 유족에 따르면 갑상선 수술을 받은 김 씨는 수술 부위 이상으로 2월 13일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다가 이송 중 심정
연극 연습 중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故 연극배우 주선옥(38) 씨가 장기기증을 통해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뉴시스에 따르면 10일 뇌사 상태였던 연극배우 주선옥 씨가 서울아산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 간장, 신장(좌·우)을 2명에게 기증하고 숨졌다.
고인은 4일 연극 연습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을 찾아 장기기증 유가족, 이식 수혜자, 관련 전문가들과 생명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기증자 예우 강화, 코디네이터 교육 확대 등의 장기기증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김 차관은 "우리나라의 오랜 특성상 가족의 신체
대학 교수를 꿈꾼 15살 소녀가 갑작스러운 뇌사 상태에 빠진 뒤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린 후 하늘의 별이 됐다.
2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이예원(15)양은 지난해 5월 11일 분당차병원에서 심장, 폐, 간, 심장 좌우 양쪽을 기증했다. 이 양은 같은 해 4월 26일 저녁 식사 전 갑작스럽게 두통을 호소했다. 쓰러진 이 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이사회 제3대 이사장에 권정택 교수(중앙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권정택 이사장은 2023년 10월 이사장에 선임돼 2025년 8월까지 이사장 직무를 수행한다.
권 이사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병원 응급실 실장, 뇌신경센터 실장, 진료부장과 대한두개저학회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루게릭과 다발경화증이 65세 미만의 노인 질병으로 인정된다.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0.9082%로 확정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예우사업을 위탁받게 됐고,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니라 정책지원 기관으로 역할을 하게 됐다.
13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4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65세 미만의
이진주 씨가 100여 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영면에 들었다.
2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에서 이 씨가 100여 명의 환자에게 인체조직 기증을 하고 지난 15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기증원 이 씨는 지난달 중순 지인들과 식사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뇌사 추정 상태에 빠졌다.
가족들은 생전 이
시그니엘 호텔서 추락 뇌사 30대, 3명에게 장기기증하고 떠나
부산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현수막 설치 작업 중 추락해 뇌사상태에 빠졌던 30대가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뇌사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39) 씨가 심장과 좌우 신장을 기증하고 숨졌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NHN은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과 기증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랜드마크에서 장기기증의 상징인 초록색을 동시에 점등하는 행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기업과 지자체,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제주에 사는 9살 소년 고홍준 군이 7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고홍준 군은 지난 6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심장과 간장·신장 등 장기를 기증하고 생을 마감했다. 이에 7명이 새 삶을 살 게 됐다.
앞서 군은 지난 1일 집에서 저녁을 먹다 갑자기 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결국 5일 뇌사 판정
앞으로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이하 장기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정부가 직접 챙긴다.
30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뇌사 장기 기증자에 장례지도사와 영구차를 지원한다. 시민들이 기증자들의 숭고한 생명 나눔의 뜻을 기리고 이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기념공원을 조성하는 방안도 정부 내에서 거론된다.
담도암 투병 끝에 사망한 이왕표 한국프로레슬링연맹 대표의 생전 소망이었던 장기기증이 무산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왕표가 장기기증 의사를 밝힌 2013년과 달리 현재 기증이 어렵게 됐다. 5년간 투병생활을 거치면서 장기 기능이 완전히 망가졌기 때문이다.
이왕표는 현역 시절 신장 190㎝에 체중 110㎏으로 건장한 체격을 자랑했다. 하지만
정부가 최근 5년간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채용비리 4788건을 적발했다. 이 중 혐의가 짙은 109건은 수사를 의뢰했다.
정부는 29일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후속조치와 채용제도 개선방안 등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까지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