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수도권·2030년 전국서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소각장 ‘님비현상’ 심각생활폐기물 시멘트 대체원료 사용 주목…전처리 과정 필수재활용 선별처리기업 극소수…“탄소중립 사회적 갈등 최소화 방안”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소각장을 설치하려는 지자체와 이를 막아선 지역 주민들 모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결국 갈 곳 없는 생활
한라는 지난 9월 말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해 시행사, 재정비사업조합 등 공공·민간에서 발주한 3건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한라는 지난달 30일 케이원디(시행사)에서 발주한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를 약 915억 원에 수주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일대 연면적 7만4824.97㎡(2만2634.55평)에 지하3층~지상
한라(옛 한라건설)는 LH에서 발주한 ‘하남감일 B7BL 아파트 건설공사(1공구)‘를 약 997억2560만원 (VAT포함)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라는 80%의 지분으로 한라오엠에스(10%), 남양진흥기업(10%)와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에 참가했고 지난 19일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번 하남감일 B7BL 아파트 건설공사(1공구)는 종합심사낙찰
폐수종말처리시설 건설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7개 건설사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투찰 가격과 들러리 참여 등을 합의한 7개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26억7100만원을 부과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코오롱글로벌은 조달청이 2010년 8월 공고한 ‘익산 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입찰에 참여하면서 가격경쟁을 회피하기 위해 투찰
[e포커스]한라그룹은 지난해 그룹 주력사인 한라건설(현 한라)의 계열사 편입이 잦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가 편입한 계열사는 종합물류나 폐기물소각시설운영, 자동차부품 등 영위업종도 다양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한라그룹은 지난해 초 21곳이던 계열사 수가 12월 말 기준 23곳으로 2곳이 늘었다. 이에 계열사 수를 기준으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한라그룹 계열사 한라오엠에스(이하 한라OMS)가 오는 30일 한울컨설팅을 흡수합병할 예정이다. 설립된 지 한달도 안 된 주식회사와 1대 1의 합병비율을 보여 눈길을 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환경플랜트 전문업체 한라OMS는 다양한 업종을 영위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울컨설팅을 1:1의 합병비율로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한라OMS는
중소기업청은 올해 처음 도입된 관계회사 제도에 따라 개별기업 규모로는 중소기업 요건을 충족하지만 관계회사 규정으로 중소기업이 아닌 897개사를 발표했다.
관계회사 제도는 특정 기업이 근로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더라도 모(母)기업이 대기업이면 매출액, 지분율(30% 이상), 자본금 규모를 합산해 중소기업 여부를 가린다.
이 회사들은 향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