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어느덧 절반이 지났다. 이미 가족들과 인사를 나눴다면, 밖으로 나서보는 건 어떨까. 고향에 내려간 김에 특별한 곳으로 외출을 감행해도 무리가 없다.
선선한 날씨에 기분 전환은 물론 유익한 시간까지 보낼 수 있다. 전국 국립박물관과 국립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연휴 행사를 소개한다.
서울, 청계천ㆍ한옥마을에서 한가위 맞이 프로그램 준비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수중 생태계를 담은 화보집이 온라인으로 발간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해상·해안 국립공원의 수중 생태계를 고화질의 사진으로 담은 '함께 해(海) 국립공원 온라인 화보집(E-Book)'을 16일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지난해 3월~12월 국립공원연구원 연구진이 국립공
인공지능을 활용해 찻길사고(로드킬)을 예방하는 시스템이 시범 운영된다. 야생동물이 도로에 나오면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도로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으로 알려주는 방식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포스코디엑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야생동물 로드킬 예방·관측 시스템'을 26일부터 시범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범 적용 구간은 한
모처럼 6일간의 긴 추석 연휴다. 집에만 있기에 남은 시간이 너무 많다. 이럴 때는 차례를 지내고 가족과 함께 어촌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의 추석 명절 황금연휴에 방문하기 좋은 어촌체험휴양마을 9개소를 소개한다.
우선 강원도 양양군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은 푸른 동해에서 선상낚시를 할 수 있고 해초비누만
소백산과 한려해상, 가야산 국립공원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기회가 마련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역 체류형 여행에 관심 있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한 달 살기’ 참여자를 9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백산, 한려해상, 가야산 등 3곳의 국립공원에서 진행되는 '국립공원 한 달 살기'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통영~대전고속도로를 거제까지 연결하는 고속도로 사업이 이달 중 사업타당성조사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통영~거제를 잇는 30.5㎞ 길이의 고속도로로 1조8811억 원의 총사업비가 예상된다.
서일준 국민의흼 의원(경남 거제시)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이 6월 착수될 예정이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추
SKT·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 경상남도와 UAM 업무협약 체결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통해 지역 활성화와 글로벌 명품 관광지 육성 지원 나서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경상남도와 남해안 관광 UAM(도심항공교통)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국립공원 치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환경성 질환에 고생하는 어린이와 그 가족이 참여하는 '국립공원 건강 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건강 나누리 캠프는 6만8000명이 다녀가며, 참여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하늘길과 바닷길이 막혔다.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기상 악화로 이날 오후 5시 기준 13개 공항 309편(출발 기준)의 항공기 운항과 목포~홍도, 인천~백령 등 여객선 71개 항로 99척의 운항을 통제했다. 국립공원은 다도해, 지리산, 한려해상 등 7개 공원 262개 탐방로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호우로 인해
전국의 국립공원 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약 12배만큼 커진다.
환경부는 전국 22개 국립공원 구역이 36㎢가 추가돼 6726.3㎢에서 6762.3㎢로 확대된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10년마다 국립공원계획(공원구역 포함)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해 국립공원계획을 변경하며, 이번에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을 확정했다.
환경부는
완연한 봄이다. 극심한 한파에 두꺼운 겉옷으로 꽁꽁 싸매고 다녔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0도 이상의 기온을 보이며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년간 우리를 괴롭히던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며 일상을 회복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상쾌한 마음으로 맞는 봄이라 더 즐겁다. 이렇게 좋은 날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문을 박차고 나가는 것은
사적 모임 인원 제한으로 보냈던 '비대면 명절'은 이제 끝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돌아온 '대면 설 연휴'다. 온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웃음 꽃을 피우는 연휴, 하루쯤은 시간을 내서 가족과 함께 걸어 보는 건 어떨까? 여기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하는 겨울철 걷기 좋은 길 11곳이 있다. 가족과 함께 손잡고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멋진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의 여차전망대에서 승용차 추락사고로 4명이 사망했다.
12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경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순찰 중이던 직원이 여차전망대 절벽 아래 추락한 SUV 차량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직원은 순찰 중 나무 가드레일이 망가진 것을 발견하고 조사하던 중 절벽 아래 200m 지점 갯바위에 추락해 있는 차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바쁜 일상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수려한 자연을 통해 회복할 수 있는 '2023년 국립공원 치유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공공기관 및 기업 등 단체이며, 내년 한 해 동안 3개 유형(1박 2일, 2박 3일, 3박 4일)으로 총 120회를 운영한다.
국립공원 치유과정은 산악·해상 국립공원의 특성
한국조폐공사는 가야산 변산반도 오대산 등 3개 국립공원을 주제로 기념주화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화의 앞면에는 각 국립공원의 특성을 담은 경관을, 뒷면에는 해당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식물(깃대종)을 주제로 담아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함께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전국 NH
추가접종(3차 접종) 확대와 거리두기 강화 효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째 5000명대에 머물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휴일효과를 고려해도 확산세 둔화가 뚜렷하다. 전주 일요일(발표기준, 6236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