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한국영상위원회와 국유재산 활용 K-콘텐츠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활용 국유재산을 영화·드라마 등 영상 촬영지로 제공해 고품질의 K-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옛 경찰서·법원 등 영상 촬영지로 활용이 가능한 유휴 국유재산을
워커힐을 통해 시내면세점 특허 획득을 추진 중인 SK네트웍스가 여러 국가의 개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남이섬, 쁘띠프랑스와의 협력을 통해 실제적인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11일 SK네트웍스는 남이섬, 쁘띠프랑스, 모두투어와 손잡고 싼커 및 해외 개별 관광객들을 위한 동북권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마케팅 홍보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
SK네트웍스가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를 재취득할 경우, 향후 5년간 55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8일 밝혔다.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은 “충분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워커힐 인근 지역들이 외국인이 즐겨 찾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나아가 경기ㆍ강원권 관광명소와 연계한 동북권 관광벨트를 조성해 2021년 연
워커힐면세점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SK네트웍스 해외 지사들이 나섰다.
SK네트웍스는 전세계에 퍼져있는 상사부문 해외 법인과 지사들을 통해 현지 거래처 357곳과 방한 관광객 유치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새로운 지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을 유치해오는 방안이 한층 더 중요해졌다”며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28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국제 이슬람 엑스포 2016'에 참가해 서울 관광을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이슬람 엑스포는 세계 30개국, 600개 업체, 총 9만 명이 참가한다.
전 세계 무슬림 인구는 16억 명으로 매년 1억 명 이상이 해외여행을 하고 있다. 한국을 찾는 무슬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싼커(散客ㆍ중국인 개별관광객)가 많은 서울 강남 지역 유통 자리를 차지하고자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강남 지역은 현대백화점이 1985년부터 압구정 본점 개점과 함께 30년 넘게 자리 잡은 곳이지만 2000년 이후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개점을 하면서 주도권 쟁탈전이 벌어진 양상이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과 신세
오는 12월 명동 시대를 맞이하는 대신증권이 해외 유명 조형물인 ‘러브(LOVE)’ 를 매입해 눈길을 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최근 팝아트 작가인 로버트 인디애나와 계약을 맺고 유명 건축물인 ‘러브(LOVE)’ 조형물(사진)을 매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대신증권은 ‘러브(LOVE)’를 명동 본사 앞에 조성 될 관할 구청
중국 연길시를 통과하는 고속철의 운송 승객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내년 9월 9일 연길시에 오픈을 앞둔 ‘완다 서울의 거리’의 성공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뉴프라이드는 중화철로망을 인용해 지린성 창춘시와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를 잇는 ‘창훈 고속철도’가 지난달 20일 개통 1개월 만에 총 116만명의 승객을 운송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루 평균 3만3000
한류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문화산업 측면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되면서 스타·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레뱅 박물관 같은 세계적 박물관이 한류 스타 중심으로 재탄생하는가 하면 방송국이 스타·엔터테인먼트 박물관으로 리모델링돼 이용되기도 한다.
지난 7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문을 연 그레뱅 박물관은 옛 서울시청 을지로
서울시는 드라마 촬영지, 한류스타 단골가게 등 서울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7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민이 운영하고 있는 명소를 ‘서울 한류관광명소’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서울시내 외국인이 방문할 수 있는 형태의 점포 및 시설로 △2014년 이후 방영된 국내 드라마·예능프로그램의 촬
제주도 일주도로와 근접한 묘산봉관광지구에 위치한 파크써더랜드는 한류열풍의 주역 ‘욘사마’ 배용준이 출연한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세트장이다. 2005년 100억원이 투입돼 한류팬들을 유입할 새로운 문화 명소로 꼽혔지만 철거작업마저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계륵’으로 전락했다. 청암영상테마파크 측은 2006년 587억원을 들여 개발사업을 승인받았지만 5년
가산디지털단지 아울렛 타운의 ‘살아있는 역사’마리오아울렛이 오는 9월 역사를 새롭게 쓴다. 1관과 2관을 합친 규모의 1.5배에 달하는 3관을 오픈하면 국내 최대의 아울렛 패션 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리오아울렛은 작년 4월부터 3관 신축공사에 들어가 오는 9월 문을 연다. 9월에 완공되는 3관은 지하 4층에서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