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대풍수’가 출연료 지급을 요구하는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의 제지로 한때 촬영 중단 사태를 겪었다. SBS는 앞서 종영한 ‘신의’ 출연료 미지급으로 물의를 빚은 데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출연료 미지급 물의를 빚었다.
그런가하면 KBS는 종영한 드라마의 출연료를 받지 못한 연기자들의 투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연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 위원장 한영수)가 KBS에 끝장토론을 제안했다.
최근 KBS에 외주제작사로부터 지급받지 못한 출연료 지급을 요청하며 준법 투쟁을 벌이고 있는 한연노는 지난 21일 KBS가 발표한 공식입장 자료인 ‘한연노 출연료 주장, 진실은 이렇습니다’에 대해 그 실체적 진실과 외주제작 환경 개선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위해 양측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