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비해 한국과 영국이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을 미리 검토해야 한다는 뜻을 영국 측에 전했다.
유 부총리는 앤드류 팜리 영국 런던시티 시장(로드메이어)과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면담했다. 로드메이어(The Lord Mayor of the City of London)는 런던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한·영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브렉시트 영향에 따른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을 방문해 금융행위감독청(FCA) 앤드류 베일리 청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 금융정책 방향과 시장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베일리 청장은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서 영국의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제3차 한.영 금융협력포럼을 개최하는 등 한국과 영국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금융위는 21일 임종룡 위원장이 영국 런던을 방문해 금융행위감독청(FCA)의 앤드류 베일리 청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영국 재무부, 영국 건전성감독청(PRA), 금융행위감독청(FCA) 등과 함께 제3차 한.영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통일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금융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경제 재건 지원 관련 비용 최소화 및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재원조달 방식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신 위원장은 지난 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영 금융협력포럼’에서 “한반도 통일은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인 저성장·저물가·저고용·저출산·고령화 등 4저(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대내외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카드정보 유출 사태와 사기대출 사고를 수습하고 안으로는 금융규제 개혁을, 밖으로는 글로벌 경제협력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일단 국내에서는 금융권 규제개혁에 칼을 빼 들었다. 법령상의 규제는 물론 그간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숨은 규제까지 낱낱이 찾아내 합리적으로 고치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오는 4월1일 열리는 한·영 금융협력 포럼 및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한다.
금융위원회는 신제윤 위원장과 로드메이어 영국 런던시장 등 양국 금융당국 및 업계 주요인사들이 참여하는 ‘한-영 금융협력 포럼’을 한·영 공동으로 다음달 1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런던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