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선조들의 마음이 모여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었듯이, 수상자들이 보여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65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8기 국
고속도로 '투스카니 의인'에 이어 '쏘나타 의인'이 나타났다. 박세훈(45·물류회사 운영) 씨는 운전 중 뇌전증 증세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트럭을 자신의 승용차로 막아 세워 큰 사고를 막았다.
29일 오전 10시 10분께 경남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원 요금소(TG) 부근에서 대구 방향으로 달리던 이 모(44) 씨의 1t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
LG복지재단은 12일 고속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리는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막아 세운 후 운전자를 구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한 한영탁(46)씨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한 씨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조암 나들목 인근에서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차량이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비틀거리며 계속 전진하는
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차량을 멈춰 세우기 위해 ‘고의 교통사고’로 대형 참사를 막은 의인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제2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발생한 ‘고의 교통사고’를 내사 종결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교통사고는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차량이 계속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해당 차량
인천 한 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차량을 멈춰 세우고자 '고의 교통사고'로 대형 참사를 막은 '투스카니 의인' 한영탁 씨가 "이 정도는 누구라도 다 하는 것"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투스카니 의인' 한영탁 씨는 15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 토요일 차 한 대가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비비면서 가
의식을 잃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운전자를 멈추기 위해 자신의 차 투스카니로 고의 사고를 낸 '투스카니 의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한영탁(46·크레인 기사) 씨가 12일 오전 11시30분께 경기 화성시 제2서해안고속도로에서 한 행동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퍼졌다.
영상에 따르면 제2서해안고속도로 평택기점 12.5km 지점에서 A(54)
인천 한 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다른 운전자 차량을 멈추고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선처하기로 했다. 또한 고의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의로운 행동 때문으로 알려지자 해당 운전자 차량인 투스카니를 생산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차량 수리비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4일 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12일 제2서해안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