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서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열려셔먼 부장관 "종전 문제 동맹국들과 계속 협의할 것"이후 국무부 성명선 배제...한미일 공동 회견도 무산
미국 국무 부장관이 한국의 종전선언과 관련해 한일 양국과의 협의에 만족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공식 성명에선 종전선언 사안을 배제했다.
18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웬디 셔먼 미 국무 부장관은 워싱턴D.C.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주중 대사관, 주일 대사관에 대한 화상 국정감사에서 부각된 주요 쟁점은 '장하성 중국 주재 한국대사'와 '일본 오염수 방류' 관련 논란이었다.
장 대사는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외통위 국감에서 박진 국민의힘 의원의 '교수 재직 시 법인 카드 부정 사용 의혹' 관련 질의에 대해 "유흥업소가 아닌 음식점에서 사용했지만 나
일본의 반도체 원자재 수출 규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일 통상당국 간 회동이 양국 간 견해차만 확인한 채 끝났다. 특히 일본 측은 우리 불화수소가 북한으로 유출됐다는 구제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대표단은 일본 경제산업성 당국자와 12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5시간 간 회동했다. 대한(對韓) 수출 규제 경위에 관한 일본 측 소명을 듣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한국과 미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이 이르면 이달 중순께 이뤄질 전망이다.
5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한ㆍ미ㆍ일은 지난달 미국 신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북한 핵ㆍ미사일 문제에 대한 긴밀한 공조 체제를 점검하고자 이달 중순께 워싱턴DC에서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