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연말을 맞아 고강도 자구책 일환으로 유가증권 지분 대량 매도에 본격 나서 눈길을 끈다. 이번엔 보유중인 한전기술 4.5% 블록딜(시간외 대량 매매)에 나섰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이날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한전기술 173만7000주(4.5%)에 대한 블록딜을 실시했다.
주당 가격은 이날 한전기술 종가(5만300
한전기술이 현대중공업의 블록딜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한전기술은 3000원(-4.84%)내린 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보유중인 사모펀드(수탁사 신한은행)에서 전일 장 마감 직후 한전기술 주식 179만2220주(지분4.69%)에 대한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