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연대 총 파업 돌입…육상물류수송 차질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가 오늘(10일) 전면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정부가 1.5톤 미만 소형 화물차에 대한 규제를 풀어 자유로운 증차를 허용하려는데 대한 반발 때문입니다. 화물연대는 면허 제한이 없어져 공급이 늘어나면 운임이 낮아진다고 주장했습니다. 화물 연대와 정부 사이에 접점이 보이지 않고 있어 파업 장
선원 전용 통로
세월호 침몰 직전 선원 전용 통로를 이용해 여객선에서 탈출한 항해사 3명과 기관장 등 선원 4명에 대해 유기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세월호 참사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1일 1등 항해사 강모(42)·신모(34)씨, 2등 항해사 김모(47) 씨, 기관장 박모(54) 씨 등 4명을 유기치사와 수난구호법 위반
18일 낮 12시16분께 제주시 차귀도 서쪽 27.7km 해상에서 제주 해경단정이 침수된 말레이시아 선적 화물선 신라인(5000t급)호에 대한 구조에 나섰다가 전복돼 5명이 숨졌다.
사고 당시 단정에는 화물선 신라인호 선원 15명과 해양경찰관 4명 등 총 19명이 타고 있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께 차귀도 서쪽 61km 해상에서 화물
18일 낮 12시16분께 제주시 차귀도 서쪽 27.7km 해상에서 제주 해경단정이 침수된 말레이시아 선적 화물선 신라인(5000t급)호에 대한 구조에 나섰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해경 단정에 타고 있던 화물선 신라인호 선원 11명과 해양경찰관 6명 등 총 17명 중 3명이 실종됐다.
제주해경은 사고 해역에 함정 등을 보내 구조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