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한상국 상사의 유족이 북한 정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86단독 김상근 판사는 김한나 씨와 참전용사 등 8명이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북한)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측 손을 들어줬다. 김 씨는 고(故) 한상국 상사의 아내
천안함 피격의 진실은?
28일 KBS2 '추적 60분'에서는 '8년 만의 공개, 천안함 보고서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천안함 피격의 진실을 파헤친다.
2010년 3월 26일 9시 22분, 인천 서해 백령도 부근에서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했다.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이 두 동강 나 침몰한 초유의 사건이다. 당시 국방부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한달 여에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침몰 사건,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사건 등 북한의 공격으로부터 서해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기리고자 지정된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이 24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다.
'서해 수호의 날'은 북한의 끊임없는 대남 무력 도발을 기억하고, 서해 수호를
제2연평해전 故 한상국 해군 중사, 상사로 진급 "전사자 예우 받는다"
제2연평해전 전사자인 고(故) 한상국 해군 중사가 상사 전사자의 예우를 받게됐다.
해군은 10일 "제2함대사령부의 추서 진급 건의에 따라 고 한상국 중사의 상사 추서 진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해군본부 전공사망심사위원회가 고인 전사일을 제2연평해전 당일인 2002년
◇ 나라 안 역사
해군 고속정 참수리호가 제주항 인근에서 어선과 충돌해 2명 실종되고 참수리호 침몰
대청해전. 북한군이 인천 대청도 인근 NLL 침범해 2분간 교전 벌어짐
4대강 사업 본격화. 4대강에 설치되는 전체 16개의 보중 낙동간의 구미보, 달성보, 합천보와 영산간의 승천보 등 4개보 예정지에서 임시 물막이 공사 개시
현정
해군은 지난 10일 오후 제주 해상에서 어선과 충돌해 실종된 해군 고속정 참수리 295호 임태삼(25) 하사와 홍창민(22) 이병이 함정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11일 "단언할 수는 없지만, 구조된 동료 승조원들의 말에 비춰보면 실종자들이 함정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해군은 실종자들이 함내 또는 외부에 있을 모
제주항 인근 해상에서 야간 경비임무 수행 중이던 해군 고속정이 10일 오후 어선과 충돌해 침몰했다.
군 관계자는 “사고 고속정은 바닷속으로 완전히 침몰했다”면서 “실종자 수색 작업은 높은 파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그는 이어 “우선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구조함 투입 등 인양작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
해군 3함대 소속 고속정 1척이 10일 오후 야간 경비임무 수행 중 귀환하다가 어선과 충돌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군 관계자는 11일 "참수리 고속정(150t) 1척이 전날 오후 10시50분께 제주항 서북방 5.4마일(8.7㎞) 해상에서 야간 경비임무 수행 중 귀환하다가 부선선적 어선(270t)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해군 3함대 소속 고속정 1척이 지난 10일 오후 10시50분께 제주항 서북방 5.4마일 해상에서 야간 경비 임무 수행 중 우리 어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 관계자는 11일 "승조원 30명 중 28명을 구조했고 2명은 실종된 상태"라며 "사고를 당한 고속정은 침몰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고속정과 해경정, 링스헬기
천안함 함미 절단면에서 7일 시신으로 발견된 고(故) 김태석 상사(37)는 삼형제가 모두 해군인 것으로 알려졌다.
큰형 김태원씨(46·사후 80기)는 해군 중위로 전역했고, 작은 형은 해군병, 매형은 해군 부사관 출신, 처 고모부는 해군 전탐 부사관 준위로 전역한 '해군 가족' 셈이다.
외사촌 동생인 최용훈 병장(병 543기)은 현재 2함대 고
국방부는 7일 민ㆍ군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참고해 침몰한 천안함의 사고발생 상황을 발표했다.
천안함은 지난달 26일 21시22분께 선체 후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충격을 받고 갑자기 바닷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으며 해경과 해군에 의해 구조작업이 급박하게 진행됐다.
□사고 발생 상황 = 1200t급 초계함인 천안함은 지난달 26일 21시22분 백
"구조 30분만에 배가 가라앉을만큼 긴박한 상황이었다"
해군 천안함 침몰 현장에서 56명의 실종자를 구조한 인천 해양 경찰서 501경비함의 고영재 함장과 유종철 부함장, 김남오 갑판장이 30일 오전 1시께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입항해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당시 상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 함장은 "천안함은 약 3분의 2 정도가
정운찬 국무총리는 28일 서해 백령도를 방문,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천안함의 침몰 참사 현장을 둘러보고 조난작업을 벌이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의 백령도 방문은 이날 오전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마친 뒤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그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공군 헬기를 타고 이동, 2시40분께 백령도에 도착했으며, 김성찬 해군참모총장과
사고해역을 방문해 군 당국의 수색작업을 지켜보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이 사고대처의 미흡함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한 실종자의 가족은 "가족들이 사고해역으로부터 3~4km 떨어진 곳에서 바라보고 있으며 수색작업은 상당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답답하다"고 강하게 항의했다.
그는 이어 "성남함에 탑승한 88명 가운데 가족 대표 8명이
26일 저녁 10시30분 현재 서해안 백령도 인근에서 훈련중이던 우리 해군 초계함이 침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저녁 백령도 인근해역에서 야간 훈련중이던 우리 해군 초계함이 침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시30분 현재 해군 구조대가 사고해역으로 급파돼 승조원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측은 이날 '저녁 9시30
26일 저녁 10시30분 현재 서해안 백령도 인근에서 훈련중이던 우리 해군 초계함이 침몰중에 있다.
이날 저녁 백령도 인근해역에서 야간 훈련중이던 우리 해군 초계함이 침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시30분 현재 해군 구조대가 사고해역으로 급파돼 승조원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측은 이날 '저녁 9시30분께 서해안 백령
26일 저녁 10시30분 현재 서해안 백령도 인근에서 훈련중이던 우리 해군 초계함이 침몰중에 있다.
이날 저녁 백령도 인근해역에서 야간 훈련중이던 우리 해군 초계함이 침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시30분 현재 해군 구조대가 사고해역으로 급파돼 승조원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측은 이날 '저녁 9시30분께 서해안 백령
한진중공업이 해군의 차기 고속정 네 척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해군이 대양해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차세대 고속정 사업에 적격심사대상자로 선정, 네 척(1300여억원 상당)을 수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군은 지난 2002년 서해교전 당시 침몰했던 기존 고속정 참수리호를 월등히 능가하는 무장과 최첨단 전투체계를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