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8월 말까지 '여름철 해상교통안전대책'을 시행한다. 특히 여름철 해양활동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선내 소독 등 방역지침 이행 실태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양활동 증가, 기상악화 등에 대비하기 위해 여름철 해상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하고 6월부터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오후 2시 연말연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해양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겨울철 해상교통안전대책 및 기관별 안전대책 공유를 통해 대책의 이행력 제고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해양경찰청, 지자체 등 38개 기관과 단체가 참석해 기관별 해양안전대
해양수산부가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기상 악화에 따른 선박 침몰·전복사고와 난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폭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28일 해수부에 따르면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해양사고 발생건수는 적은 편이나 최근 5년간 침몰(36건, 25%), 화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양안전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문성혁 장관은 1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안전대책의 이행력 제고와 안전관리 분위기 쇄신을 위해 해양안전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해양경찰청, 지자체 등 36개 기관과 단체 에서 참석해 해양안전대책과 협업 방안을 공유하고 6월부터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기상 악화와 휴가철 선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선박사고 및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8일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 및 식품안전 대책, 여름철 국민생활 안전대책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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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세월호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해양사고 예방대책이 시행된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안전처 등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24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2016년 해사안전시행계획'을 수립ㆍ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해양안전체계 정립 및 국민의 안전한 바다 이용 보장'을 정책목표로 6개 분야 59개 세부이
안개ㆍ황사 등 심한 시정불량으로 좌초사고가 많은 봄을 맞아 해상교통 안전대책이 추진된다.
국토부는 '2009년 봄철(3~5월)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일교차에 의한 안개와 빈번한 황사 등으로 시정이 나빠지고, 포근한 날씨로 인해 졸음 운항 등 해양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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