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KDB SOS펀드'의 1호 사업으로 친환경 벌크선 '우양 아레스(Wooyang Ares)호'를 도입해 우양상선에 임대하는 선박금융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미래 시장 선점 및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4월 출시됐고 총 14억 달러(산은 최대 9억8000만 달러) 규모로 운영 중이다. 중소·
"해양금융은 국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기준에 적합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로 변화해야 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1일 열린 '2023 부산 해양금융컨벤션' 환영사에서 "해양금융 역시 단순한 대출, 차입을 통한 일시적인 유동성 지원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근 해양산업은 대형화, 디지털화, 친환경화를 통해 산업을 고도화해야
KDB산업은행은 한국해운협회와 공동으로 '중소 해운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중소 해운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해양산업 글로벌 환경규제 동향, 중소 해운사의 탄소중립 대응현황 및 전망, 해양금융지원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정부가 서울 여의도를 유망 핀테크 기업 발굴, 부산 문현지구를 해양특화금융을 중심으로 내실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제12차 정례회의를 통해 '제6차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2023~2025)'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제6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은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우리 금융산업이 비교우위가 있
한국해양자산거래(KMAX), SK증권, 유진투자증권은 해양자산 관련 토큰증권(ST, Security Token)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기관들은 해운선사가 친환경 선박을 확보할 때 국내외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하는 선박금융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스마트컨테이너, 항만 운영권 등 다양한 해양자산에 대한 토큰증권 발행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남북협력본부장에 황기연 기획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에 정순영 해양금융단장, 경협사업본부장에 홍순영 동아시아부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황 신임 본부장은 수은에서 기획부장, 무역금융실장, 인사부장, 워싱턴사무소장 등을 역임한 기획전문가다. 향후 수은의 남북협력본부를 맡아 남북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남북협력기금
산업은행이 해묵은 숙제들을 하나씩 해치우고 있다. 20년 넘게 모든 정권의 골칫거리였던 대우조선해양은 새 주인을 찾았으며, 6년째 표류 중인 HMM 민영화도 시동을 걸었다. '매각 5수생' KDB생명의 지분 매각 절차도 시작했다.
혹자는 정치인 출신인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가진 강한 추진력이 힘을 발휘한 결과라고 평가한다. 지난 6월 취임한 이후 핵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이하 공사)와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CJ대한통운과 공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사업 기회 발굴 △프로젝트 사업성 검토, 경쟁력 있는 금융구조 모색 및 투자 지원 △국내 중소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2일 부산은행과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항만물류 인프라 자산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공사는 해양금융1부 내 항만물류금융팀을 두고 국내외 항만 터미널과 물류 시설 등 인프라 수요를 파악하고 항만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속 가능한 해운산업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달 28일 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인사이동을 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 맞춤형 사업운영 조직 일원화 △사업전략 수립 및 지원기능 강화 △미래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력 확보 △ESG경영 내실화 및 외화관리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개편에서 기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해운 운임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 등 다양한 (해양 관련) 금융상품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부산 해양·금융위크' 개회식에서 "해운 운임 등의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국제적 유동성 공급이 확대된 지금이야말로 국내 해상파생상품 활성화의 적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수도권과 부울경 쌍끌이 메가시티 전략"…동남권 행정공동체 추진 공약"차기 5년 내 균형발전" "한 곳뿐인 선거사무소 부산에"…의지 천명경쟁후보들, '김경수 후광'만 노린 모호한 지원약속…다른 지역 눈 돌리기도
9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구체적인 대선 공약이 처음 제시됐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한국수출입은행은 프로젝트금융본부장에 김형준 해양금융단장을, 경협사업본부장에 박종규 경협총괄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형준 신임 부행장은 해양금융단장과 서비스산업금융부장, 기업구조혁신실장 등을 역임했다. 향후 수은의 프로젝트금융본부를 맡아 국내 기업의 해외사업 지원을 지휘할 예정이다.
박종규 신임 부행장은 경협총괄부장과 하노이 사무소장 등
한국수출입은행은 올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은은 이번 인사에서 ‘적재적소의 인사 배치’ 원칙하에 일부 본부장의 업무분장을 변경했고, 부서장급 6명의 승진 및 31명의 보직 변경을 실시했다.
본부장 중에서는 권우석 경영기획본부장을 혁신성장금융 본부장으로, 백남수 리스크관리본부장을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재배치했다.
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