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제주 강정항에서 승객이 직접 탑승해 해외로 출항하는 크루즈 준모항을 본격 운영한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는 작년 6월에 발표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의 핵심 추진 과제인 '국내 모항·준모항 상품 선제적 육성'의 일환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기항 중심의 크루즈 관광 산업구조로 인해 국내외 크루즈 관광객은 크루즈가 기항하는
내달부터 연안여객선을 예매할 때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 없고 도착지를 검색하면 해당 도착지로 가는 모든 여객선이 출발지에 자동 표출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조합은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안여객선 예매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해 4월 1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기존 시스템은 다소 복잡한 구성과 검색‧결제 편의 기능 부족 등으로
해양수산부는 1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14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수산인의 날은 매년 4월 1일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수산인의 날 기념식은 민물장어와 바지락으로 유명한 고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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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닷새간 관내 독립문 영천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열린다. 결제금액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7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전 신고 때보다 5546만 원 감소한 10억940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강 장관이 신고한 재산은 10억9409만 원이다.
강 장관은 본인과 모친을 합쳐 2억7982만 원 상당의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대지를 보유하고 있다. 또 제주특별자치
서울 동작구는 2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인의 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구민들이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한 끝에 2023년 8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이끈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내달
앞으로 선착장에서도 버스처럼 여객선 출·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26일 신안군청에서 신안군, 코끼리협동조합과 여객선 운항 정보 단말기 설치 등 도서 주민의 해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 교통정보 데이터 제공 등 기술적 지원을 통한 해양교통안전 문제 해소 △지역 주민
자동화 물류 시스템(AMHS) 전문 기업 제닉스가 스마트 항만 사업에서 쓰이는 무인자동운반차(AGV) 최대 65톤(t)까지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60톤에 이어 65톤까지 개발에 성공한 제닉스는 스마트 항만 업계 요구치인 70톤에 근접한 수치로 시장 진출에 안정적인 기술을 확보할 전망이다.
24일 제닉스 관계자는 “최근 65
이마트가 안전한 쇼핑을 위해 식품 품질 및 안전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마트는 고객의 안전한 쇼핑을 위해 식품 품질 및 안전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법적 기준을 넘어 자체 품질관리 기준을 수립해 상품 개발부터 최종 소비 단계까지 철저한 품질검사를 시행 중이다. 이를 위해 품질안전센터와 품질관리팀을 운영하며, 소비자 중심의 품질 개선을 통해 경쟁력
과학발전 따라 검출량 늘어났지만WHO, 인체 유해성 확인하지 못해과장된 공포 따른 산업위축 경계를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공포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을 앞세워서 수익을 올리겠다는 얄팍한 정수기 광고도 있다. 크기가 5mm보다 작은 미세플라스틱이 강·호수·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소식이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17년이었다. 그런 미
같은 친환경 소재인 알루미늄 대비 가격 30% 저렴
국내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소재인 '고밀도 폴리 에틸렌(High-Density Polyethylene, HDPE)'을 활용한 어선이 뜬다.
해양수산부는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한 종류로 친환경 소재인 HDPE를 활용한 시제 어선 ‘카이브 3호(총톤수 2.93톤)’가 21일 부산 천성항에서 진수된다고 20일
귀어인 10명 중 7명은 어업을 선호하기보다는 도시 일자리 부족으로 귀어를 결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어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47만 원으로 어가 소득(456만 원)보다는 낮았다.
해양수산부는 18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귀어한 4915명 중 1500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귀어 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해수부는 2021년부터 매년 귀
연어 부산물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상품화에 성공했다.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과 기능성 화장품을 상용화해 국내 백화점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50만 달러 수준의 수출계약까지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는 생선의 머리, 해조류 뿌리 등 수산부산물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산업화
연중 포획이 금지된 국내산 암컷대게를 일본산으로 둔갑시켜 불법 유통한 업체가 적발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국내산 암컷대게 불법유통 특별단속을 통해 국내산 암컷대게를 일본산으로 둔갑시켜 불법 유통하는 업체를 적발하고 국내산 암컷대게 159마리를 전량 압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국내에서 포획·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한국항만협회와 손잡고 '항만자재 품질인증제도' 활성화에 나선다.
KCL은 10일 KCL 서초 행정동에서 항만협회와 ‘항만 건설자재의 품질인증제도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만 건설자재 품질인정 절차개발 및 제도화 협력 △품질인정 시험전문기관 인정 △항만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