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림세로 전환한 수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을 강화했다. 지원단은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자금과 인력 지원 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13일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13차 간담회를 열고 기업의 애로와 건의 사항에 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지난달 대통령 주재 1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제75회 칸영화제 수상으로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가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된 가운데, 두 작품을 투자 배급한 CJ ENM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28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박찬욱 감독에게 감독상을 안긴 ‘헤어질 결심’, 송강호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긴 ‘브로커’ 두 작품은 모두 CJ ENM의 투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소설가의 영화’가 다음 달 10일 열리는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19일 해외 배급사인 (주)화인컷은 1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서 홍 감독의 신작 ‘소설가의 영화’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카를로 샤트리안 집행위원장은 “베를린영화제가 사랑하는
2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한류콘텐츠 해외배급 전문기업 코퍼스코리아는 DB금융스팩7호와의 합병절차를 마무리하고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DB금융스팩7호와 코퍼스코리아의 합병가액이 2000원, 합병비율은 1대 52.65로 추진됐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이 호가 1만3250원(+1.92%)으로 5주 최고가였고,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국민의당 후보 "영탁·송하예·볼빨간사춘기 등 음원 사재기" 주장…소속사 "사실무근, 법적 대응 하겠다"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가 8일 오전 크레이티버라는 마케팅 회사가 고승형, 공원소녀
오는 5월 방송을 앞둔 SBS 새 드라마 ‘배가본드’의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2018년 12월 31일 밤 열린 ‘2018 SBS 연기대상’에서는 2019년 방영될 신작 드라마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 중에는 이승기-수지 주연의 기대작 ‘배가본드’도 함께였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
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가 역대 한국영화 최고 가격으로 아시아 국가들에 판매됐다.
8일 배급사 CJ E&M에 따르면 ‘군함도’는 현재까지 북미와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터키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전 세계 113개국에 선판매됐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스크리닝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악녀’가 해외 136개국 선판매의 쾌거를 이뤘다.
30일 NEW에 따르면 ‘악녀’는 칸 마켓 시사 이후 북미와 남미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오세아니아, 대만, 필리핀 등 115개국과 선판매를 체결했다. 이어 베네룩스,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 스칸
씨그널엔터테인먼인그룹(099830, 이하 씨그널엔터)이 감사보고서 제출에 따른 상장폐지 리스크를 벗어난 데다 미국 버님-머레이 프로덕션과 계약 체결로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씨그널엔터는 이날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611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에 등극했다.
씨그널엔터는 "미국 버님-머레이
우리의 초고화질(UHD) 콘텐츠 기술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 방송콘텐츠마켓(MIPCOM 2016)에서 한국이 UHD 콘텐츠 전시관을 통해 987만 달러의 구매상담과 200만 달러 규모의 공동제작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29개 업체는 한국 전시관을 통해 해외
중국 최대 부호 왕젠린이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GO’열풍에 합류하기 위해 포켓몬 영화제작에 나선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중국 다롄완다그룹의 미국 영화제작 자회사인 레전더리는 포켓몬GO 게임 개발사인 포켓폰컴퍼니와 함께 영화제작팀을 꾸려 포켓몬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
홍상수 감독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가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대상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했다.
영화 ‘지금 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해외배급을 맡은 화인컷은 15일 “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로카르노영화제 대상인 황금표범상을 받았고 이 영화 주연배우 정재영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상수 감독의 대상
‘타짜’ ‘전우치’ ‘도둑들’ 최동훈 감독의 ‘암살’(제작 케이퍼필름, 배급 쇼박스)이 홍콩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 이어 제68회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까지 총 15개 국가에 선 판매되었다.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과 임시정부대원, 청부살인업자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암살’은 홍콩국제영화제
‘타짜’ ‘도둑들’을 제작한 최동훈 감독의 ‘암살’(제작 케이퍼필름, 배급 쇼박스)이 지난 3월 23일 개막한 제39회 홍콩국제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해외 포스터만으로 북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9개 국가에 선판매됐다.
‘암살’은 1933년 중국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 작전을 위해 모인
‘타짜’ ‘도둑들’ 최동훈 감독의 ‘암살’(제작 케이퍼필름, 배급 쇼박스)이 지난 3월 23일 개막한 제39회 홍콩 필름 마켓에서 해외 포스터만으로 북미,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9개 국가에 선 판매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
영화 ‘차이나타운’(제작 폴룩스픽쳐스, 배급 CGV아트하우스)이 제54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었다.
CGV아트하우스는 “‘차이나타운’이 오는 5월 13일 개막하는 제54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되었다”고 21일 밝혔다.
1962년 시작된 비평가주간은 프랑스비평가협회가 주최하는 비경쟁부문으로 평론가들의 열린 시각으로 참신하고 작
‘차이나머니’의 역습이 문화계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영화계 ‘큰 손’ CJ E&M이 과감한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로 투자배급과 극장 사업을 확장하던 CJ E&M은 태국 영화 제작사인 트랜스포메이션 필름(Transformation Films)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태국 영화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
CJ E&M이 태국 영화 제작사인 '트랜스포메이션 필름'(Transformation Films)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태국 영화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트랜스포메이션 필름'은 태국의 1위 극장 사업자 '메이저'(major), 1위 통신사 '트루'(true), 1위 제작 스튜디오인 '방콕 필름 스튜디오', '매칭 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설립한
CJ E&M의 인기 예능 시리즈 ‘꽃보다 할배’의 방송 프로그램 포맷이 한국 예능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미국 지상파 방송사에 수출됐다.
3일 CJ E&M은 tvN ‘꽃보다 할배’의 포맷을 배급사 Small World IFT를 통해 미국 지상파 방송사인 NBC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방송 프로그램 포맷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네덜란드에 tvN ‘
영화 ‘끝까지 간다’(제작 AD406, 다세포클럽 배급 쇼박스)의 해외 리메이크 전쟁이 뜨겁다.
3일 쇼박스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프랑스, 영국, 남미,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해외 30여 개국에 판매됐다.
‘끝까지 간다’는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공식 초청되어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공개 직후 배급권과 리메이크 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