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센터에 자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급속충전소가 가동을 시작했다. 이곳은 전기차 20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26일 무역센터 자산관리회사인 더블유티씨서울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코엑스 지하 3층 주차장 등에 동시에 23대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됐고, 연말까지 30대(완속)를 추가해 총 53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무역센터 내 충전설비
세븐일레븐이 친환경 공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교외 국도변에 위치한 드라이브인(Drive-in) 점포 6개점에 1차적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마치고 본격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6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 및 서비스 제공 MOU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