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14일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 철도항만물류국 업무보고’에서 용인지역의 철도 인프라 부재 문제를 재차 강조하며 경기도 각 철도망별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도출된 타당성 조사값(B/C)을 미공개하는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김 의원은 초두 발언에서 지난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 움직임이 활발해진 가운데 서울시의회의 ‘디지털 의정’ 논의도 불이 붙었다. 서울시의회 의장이 ‘종이 없는 의회’를 선언한 데 이어 관련 조례안까지 발의되면서 자료 제작비만 3억 원이 들어가는 행정사무 감사 방식도 개선될지 관심이 쏠린다.
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박석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지난달 26일 새벽 3시 30분.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에 올라탔다. 전날 경남 사천에서 ‘한강버스’ 진수식을 마치고 밤늦게 돌아와 잠깐 눈을 붙인 후였다. 비서진은 나중에 가보셔도 된다고 했고, 누가 와달라고 한 것도 아니었지만 최 의장은 첫 운행을 시작한 자율주행버스 ‘현장’이 무척 궁금했다.
경기도의회가 도지사 비서실 등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에 나섰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 경제부지사 보좌기관 등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에 나섰다. 감사에서는 보좌진의 역할을 추궁하는 질의가 주를 이뤘다.
국민의힘 소속 이혜원 의원은 "비서실 관련 직무에 관해 설명을 좀 상세히 해달라는 자료를 요청했으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 계획으로 인해 경기도내 경제생태계를 파산시키고, 직원 이탈 등 심각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12일 열린 경과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파주 이전 계획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전 시 성장동력 저하 및 직원 이탈 등 심각한 문제 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후보 시절 내놓은 일부 공약에 대해 “선거 기간 동안에 조속하게 만들어진 공약을 좀 현실성 있는 공약으로 다듬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이효원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의 공약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이날 교육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소통을 담당하는 경기도 협치수석에 김봉균 도의회 의장 비서실장이 내정됐다.
24일 경기도,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봉균 내정자는 의장 비서실장직에서 사직한 뒤 25일 경기도 협치수석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10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김 내정자는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지방정책연구위원·중앙당 부대변인,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 경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30일 후반기 의사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 정담회’를 주재했다.
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이번 정담회에서 김 의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도의회 개원 기념식’과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377회 임시회’에서 다룰 주요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전 지하1층 중회
용인특례시의회가 2024년 하반기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형식의 교육 도입 계획을 22일 밝혔다.
제9대 후반기 들어 신규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기존에 실시했던 공공기관, 의원 필수, 민간위탁 교육 외에 상임위원회 및 그룹별 1대1 매칭 교육 등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에 주안점을 두었다.
26일부터 28일까지 용인산림교육센터와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경기아트센터 감사실장의 묻지마식 감사와 갑질, 인권침해에 고통받는 직원에 대한 보호를 촉구했다.
2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문체위는 26일 제37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경기아트센터의 올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황 부위원장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
“보기 민망하다”라는 민원이 이어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나체 조각상 2점이 철거됐다.
16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호반 산책로에 설치한 조각상 2점을 철거했다.
앞서 공사는 2021년 4월 제주조각공원으로부터 작품 10점을 무상으로 대여해 경주 보문단지 내 산책로에 설치했다. 이 가운데 나체 조각상 2점이 남성과
경기도는 정비사업 준공 후 청산을 지연하며 횡령 등으로 조합원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미청산 조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조합은 준공 후 고시일로부터 1년 이내 조합해산 총회 소집 등 해산 절차를 밟아야 한다. 그러나 일부 조합들은 고의로 청산 절차를 지연시키면서 장기간
본회의 전 '지원 폐지 조례' 연기 합의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정 후 본회의 통과
존폐 갈림길에 섰던 TBS(교통방송)가 내년 5월까지 다시 기회를 얻었다. 내년 TBS에 대한 서울시 출연금이 ‘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극적으로 지원 철폐 연기 조례 개정안이 통과하면서 한시적 지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문화체육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스타트업 지원 정책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 방문해 입주기업 등 인천지역 스타트업의 지원 실태를 파악했다고 24일 밝혔다.
11월 인천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시찰에는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이명규 부위원장, 김대중·이순학·박창호 의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6년 만에 도쿄도의장을 만나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1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도쿄도의회 공식 초청으로 이날 일본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21일까지 닷새간 도쿄와 교토를 방문, 우수 정책 사례를 둘러보며 서울시 주요 정책 추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 의장은 도쿄도의회 우다가와 사토시 신임 의장을 만난다
16일 행안위·23일 국토위 국감‘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협의 쟁점이태원 분향소·교통요금 인상 화두
올해 서울시 국정감사는 기후동행카드·대중교통 요금인상·이태원 참사 분향소 등 주요 현안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 차원에서도 국정감사를 앞두고 자료 작성 등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는 각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종합버스터미널, 청라BRT통합차고지, 강화 장애인콜택시 차고지 등 인천시에서 운영 중인 주요 교통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을 관련 기관에 요구했다.
22일 이뤄진 현장 방문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인천교통공사, 시 교통정책과, 강화군 관계자 등이 함께했
서울시의회 주요 조례안·예산안 ‘통과’ 오세훈표 ‘약자와의 동행’ 탄력 전망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 중인 역점사업 관련 예산과 주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서울시 바로 세우기’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 서울시의회에서는 마을공동체·TBS(교통방송) 지원 폐지 조례안이 의결됐고, 이와 더불어 시가 제출한 예산안이 무난
3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감사유선영 TBS 이사장 “조례 폐지안, 언론 탄압”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출연기관인 ‘TBS(교통방송)’을 두고 계속해서 공방이 오갔다. 유선영 TBS 이사장은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에 관해 “언론 탄압에 준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3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
서울시가 대규모의 사상자를 낸 ‘이태원 참사’에 대한 조치로 홍대입구, 신촌, 건대입구 등 시내 유동인구가 많이 몰리고 상가가 밀집돼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증축물 점검에 나선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3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위법 건축물이 보행자 통행을 어렵게 하거나 무단 증축한 사례를 조사해 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