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가 드라마 '제중원'에서 조선 독립군 비밀 세력 우두머리인 '허위장군'으로 출연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극본 이기원·연출 홍창욱)'에서 손현주는 조선 의병의 수장으로서 황정(박용우 분)에게 의병 활동의 단초를 심어준 인물로 등장했다.
극 중 '허위장군'은 일본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고 황정에게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했던 유공자의 후손, 1960~70년대 경제개발의 종자돈을 만드는 데 큰 몫을 해낸 파독(派獨) 광부와 간호사, 70년 전 러시아의 소수민족 강제이주 정책에 따라 중앙아시아 허허벌판으로 흩어졌던 해외동포의 2, 3세를 비롯한 해외동포가 한국무역협회 초청으로 대거 방한한다.
무역협회는 건국 60주년을 맞아 건국이나 국가발전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