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캐릭터 '크렁크'와 협업한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현대제철이 딱딱한 철강 기업의 이미지를 벗어나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진행하고 있는 '밀어서 철벽해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MZ세대의 감성으로 현대제철과 철강산업에 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개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내하청업체 노동자들이 자신들을 현대제철 노동자로 인정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13년 만에 최종 승소했다. 현대제철에서 불법파견이 인정된 첫번째 사례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2일 현대제철의 사내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161명이 현대제철을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2건에 원고 일부 승소인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현대제철이 올해 초부터 진행한 내부 혁신 활동이 일찌감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기존에 제기됐던 생산설비의 문제점을 약 5개월 만에 70%나 개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철강사들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현대제철은 내부 개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9일 “올해 4월 시작된 HIT의 일환으로
현대제철은 회사 혁신활동인 HIT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 낸 순천공장 내 연속압연공정(TCM)을 '제1호 혁신 명소'로 인증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4월 '혁신의 시작은 작은 개선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전사적 선포식을 하고 HIT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HIT 운동은 성과혁신, 설비 강건화, 솔선 격려에 모든 임직원이
현대제철은 22일 현대제철 노동조합 포항지회 조합원들이 18명의 어린이와 함께 경주버드파크로 나들이를 떠났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들 대부분은 포항 송라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출신이다. 송라면이 포항에서도 상대적으로 벽지인 탓에 어린이들은 문화혜택에서 다소 소외돼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 포항노조는 이처럼 문화혜택에서
현대제철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했다.
현대제철은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이 지난 23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유스스퀘어에서 꿈더하기협동조합 소속 장애인들과 함께 레몬청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글로벌 임직원 봉사활동에 나섰던 직원들이 봉사의 의
포스코 사내 하청 근로자들이 자신들을 정규직으로 인정해달라는 소송을 내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광주고법 민사2부(부장판사 홍동기)는 17일 포스코 광양공장 사내하청 근로자 양모 씨 등 15명이 포스코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양 씨 등이 포스코와 체결한 근로계약과 근로조건에 따라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한
현대제철은 국내외 적극 투자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철강소재 기업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경영실적발표에서 제품별 시장대응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자동차용 강판의 중장기 수요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 냉연공장별 생산품목을 특화하기 위해 순천공장에 1702억원을 들여 연산 5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5일 오전 7시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이날 “전날까지 회사 측과 대표교섭을 진행해 이견을 좁혀보자고 했으나 회사 측은 4조 3교대 시행 시기 등에 대한 아무런 안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회는 성명을 통해 “지회와 현대제철 사내 협력회사는 2012년에 4
철강업계가 수차례 ‘안전경영’을 다짐했지만,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영세한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재해가 많은 만큼 원청이 협력업체의 안전관리도 책임지는 시스템이 정착돼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한국철강협회는 안전경영 최우선 추진을 골자로 하는 안전경영 결의문을 채택했다. 앞서 철강업계는 ‘철의 날’ 행사에서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철강업계에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으면서 안전 불감증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철강업계는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예산을 늘리며 각종 안전대책을 세웠지만 공염불에 그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1일 오전 10시 58분께 후판공장의 액체산소 저장탱크인 산소홀더와 연결된 밸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