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VAC 관련 6개 직군 채용 진행2030년 '3580억 달러'로 시장 성장'현지 완결형 체제' 구축으로 대응
LG전자가 본격적인 냉난방공조(HVAC) 사업 강화를 위해 인재 수혈에 나섰다. HVAC는 전 세계적인 탈탄소·친환경 정책 흐름과 더불어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열풍 등으로 차세대 먹거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LG전자는 HVAC를 B2B
고금리와 불경기 영향에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하락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58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무려 64.4% 줄어든 28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살펴보면 롯
김성태 은행장 취임 후 4번째 인사 IT·디지털 조직 및 인력 강화 초점
IBK기업은행이 신임 부행장 3명을 선임하는 등 올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부행장에는 김학필 강동지역본부장이 리스크관리그룹장으로, 백상현 경기남부 본부장과 정성진 검사본부장이 각각 카드사업그룹장 겸 연금사업그룹장과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으로 선임됐다.
잇따른 횡령 사고로 내부통제 시스템 부실 논란에 휩싸인 우리은행이 현장 영업 실태를 상시 점검하는 암행 조직 신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준비 중이다. 앞서 5일 시행된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내부통제를 담당하는 준법감시인을 교체하고, 본점 준법감시실에 부장대우급 직원 7명을 새로
늦깎이 지점장, ‘발로 뛰는 영업’으로 성과평가 ‘금상’공단 내 지점ㆍ투자금융 5년 근무로 기업 여신 전문성 길러시중은행 전환 따른 기업영업ㆍIT 전문 인력 확보 중요성↑“인재 육성ㆍ현장 영업해 ‘뉴 하이브리드 뱅크’ 비전 실천”
은행장이 전반적인 은행 경영을 총괄한다고 하면 부행장은 실질적인 사업을 담당하는 집행임원이라고 할 수 있다. 뱅커 중엔 최고 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이 "이타적인 마음으로 고객에게 아낌없이 베풀면 더욱 많은 것을 얻게 되고 더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6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달 14일 신 회장은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교보 MDRT 데이'를 열고 설계사(FP)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MDRT(Million Doll
신한카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마케팅의 일환으로 전국 27개 전통시장과 제휴, 4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은 행사 대상 전통시장에서 이달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같은 기간부터 5월 말일까지 1만 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편의점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덕에 소비자·편의점·시중은행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죠.”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만난 이태영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MD는 편의점 GS25가 ATM에 확대에 적극적인 이유를 묻자, 이렇게 말했다. 이 MD는 2013년 GS리테일에 입사, 현장영업지원업무(OFC)를 하며 점포를 누볐고, 20
신한은행이 리더의 역할 강화와 빠른 의사결정에 중점을 둔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신한은행은 ‘고객몰입’ 조직으로의 빠른 정착과 영업기반 조기 구축을 위해 2024년 첫 영업일에 ‘상반기 부서장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28일 현장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영업채널 그룹장 확대 배치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시 ‘영업지원부
"무실역행(務實力行), 말이나 이론보다 진실하고 성실하게 힘써 행하라"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2일 "고객몰입 조직으로 변화하고 고객 필요에 맞는 남다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행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가치 창출하고 관점과 시야 확장하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가 고객에게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내년 불투명한 국내외 경기상황과 자산 부실화 위험, 은행의 사회적 책임 확대 등으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지만, '사업다각화', '리스크 관리 선진화' 등 차세대 도약의 발판이 될 기회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이런 기회 속에서 숨겨진 위기를 찾아 경계하고 우리의 실력과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강 행장은 2
신한은행이 상생금융 당방부서를 확대·개편하고 고객중심으로 영업조직을 재편한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경영진도 신규 선임했다.
◇전문성ㆍ역량 겸비한 최적임자 신규 경영진으로 선임=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진 신규 선임 및 조직 개편, 본부장 인사를 시행했다고 28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임기가 만료되는 9개 계열사의 대표를 전원 연임 결정했다. 올해 3월 취임한 이후 첫 조직개편으로 자회사 CEO 전원 연임과 연임 시 2년 임기를 부여해 안정성과 중장기 성과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기존 11개 부문은 4개부문으로 통합하고 경영진도 10명에서 6명을 축소하는 조직슬림화에 방점을 찍었다.
◇19일 자경
우리은행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상반기 실적 4대 시중은행 중 꼴찌 '현장 중시' 전략으로 영업력 강화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인식하고 타 은행과 격차를 빠르게 좁히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노력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3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조 행장은 2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우리금융, 현장중심 내부통제 혁신안 도입모든 직원이 내부통제 업무 수행토록임종룡 회장 "빈틈없는 시스템 구축"
우리금융은 각 자회사의 모든 직원이 내부통제 업무를 6개월에서 1년 정도 반드시 수행하도록 하고, 지점장 승진 평가에 내부통제 경력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자 신고로 금융사고를 사전에 막은 경우, 포상금 최대 10억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5대금융지주 수장들이 이달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강화를 강조한다.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한 금융권 횡령사고에 대한 재발방지를 위해 강도높은 쇄신도 주문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1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그룹 경영진 270여 명과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한다. 윤 회장은 상반기 경영전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가 본격 가동됐다. 네 명의 은행장 후보들은 이번 주 ‘업무역량 평가 면접’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장은 ‘임종룡 체제’ 출범 이후 선임되는 ‘지주 2인자’이자 새로운 검증 프로그램을 거치는 만큼 그 결과에 금융권 관심이 쏠린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1일 열리는 우리금융지주 정기이사회에서 은행장 후보군이 사외이사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임직원들과의 소통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14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삼성증권 본사를 찾아 현장 영업 직원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회장은 휴가를 소재로 대화하는 과정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쉴 때는 가족, 지인들과 편안하게 쉬자"고 말했다.
이 회장은 위대한 건축물로 파나마 운하와 미국 후버댐을 꼽
중견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었다. 정부는 수출지원협의회 등 중견기업 수출을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는 8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중견기업 대상 통상현안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미-중 갈등 관련 동향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환경·사회·지배구조(ESG)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격(格)이 다른 명품 KB손보를 현실로 만들고, 이를 통해 우리가 꿈꾸는 일류회사, 1등의 시기를 앞당겨 나가자”고 밝혔다.
KB손보는 이날 서울 강남구 본사 사옥에서 KB손보 경영진과 노동조합,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2021년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