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전남 영암군 한우농장의 구제역 발생과 관련해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농림축산식품부는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긴급 행동 지침에 따른 신속한 살처분, 출입통제, 검사·소독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서울시가 주택시장의 투기·교란 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현장 점검반을 투입한다. 차질 없는 주택공급으로 주택시장 안정도 유도할 계획이다.
14일 서울시는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주택공급계획을 점검하는 등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매일 거래·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있으며 지난주부터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
정부는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제13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택공급에 대한 시장의 신뢰 확보가 주택가격 안정에 필수적이라는 것에 공감대를 갖고 서울·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계부채 점검회의(금융위)를 개
그룹 타운홀미팅서 특강…"금융업 본질은 신뢰"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윤리 의식이 0이 되면 금융사의 신뢰도 0이 된다"라며 윤리 의식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임 회장은 1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전 계열사 임원 220명이 참석하는 '그룹 CEO(최고경영자) 타운홀미팅'을 열어 "금융업의 본질은 신뢰이며, 신뢰는 금융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
서울 강북구가 5143건의 적출 건축물을 대상으로 6월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촬영한 항공사진을 바탕으로 해당 적출 건축물을 판독했으며 ▲옥상, 베란다, 창고 등 기타 부속 건축물 무단 증축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조립식 천막 또는 패널 등을 이용한 영업장 공간 증축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정보분석원 2025년도 AML 교육운영방향 발표올해 중 농협ㆍ수협 등 대상 현장 워크숍 총 7회 진행금융권 이사회ㆍ경영진 교육 최소 6시간 권고 유지
금융당국이 올해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강화한다.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업권을 직접 찾아가 AML 업무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6일 이 같은 내용
정부가 최근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 주택가격 상승 우려가 확산하자 시장 감시 강화를 선언했다. 또 집값 상승에 영향을 주는 가계 부채 추이도 예의주시한다. 또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심리 불안으로 인한 투기·교란 수요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도 고심한다.
5일 정부는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
금융감독원이 올해 중소금융회사 건전성 현황을 매일 살펴보고 취약사들을 선제적으로 포착하는 등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이날 금감원은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밴(VAN)사 및 관련 중앙회·협회 임직원 등 약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소금융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구 금감원 중소금융부문 부원장
FIU, 자금세탁방지 검사수탁기관 협의회 개최취약점 발견 업권·고위험 기관 집중검사 예정
금융당국이 자금세탁방지(AML) 대책을 강화한다. '민생범죄 AML 공동대응반'을 운영해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발굴ㆍ개선하고 금융감독원, 행정안전부 등이 고위험 기관을 집중검사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박광 원장 주재로 '자금세탁방지 검사수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를 하루 앞둔 4일 동대문상가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안전하게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투·개표 안전관리에 맡은 바 소임을
금융감독원이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서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소비자 보호에 나선다.
금감원은 4일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담당자 등 약 260명이 참석했다.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경기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
방통위, 위원회 열고 불법 촬영물 방지 위반 사업자 행정처분구글·메타·네이버·디시인사이드 시정 명령
불법 촬영물 유통 방지 조치를 위반한 X(트위터)에 과태료 1500만 원과 시정 명령이 부과됐다. 구글·메타·네이버·디시인사이드는 시정명령을, 핀터레스트·무빈텍(에펨코리아 운영사)은 행정 지도를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2025년 제4차 위원회
우리은행, 내부통제지점장·전문역·관리역 3중 관리체계 구축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전국 그룹사 내부통제 전담인력을 한자리에 불러 금융 사고 현주소를 진단하며 철통같은 내부통제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27일 우리금융 본사 시너지홀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내부통제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신뢰 회복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정부가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감축을 위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각종 지원과 함께 2023년 4분기 이후 중단된 사망사고 건설사 명단 재공개도 추진한다.
27일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과 건설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10% 이상 건설현장 추락 사망사고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먼저 추락사고가 잦은 작업
정부가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감축을 위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건설사 대표가 직접 나서 추락사고 관리를 충실히하면 인센티브를 주지만, 동시에 2023년 4분기 이후 중단된 사망사고 건설사 명단 재공개도 시행하는 등 당근과 채찍 정책을 동시에 펼칠 예정이다.
27일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안전한 건설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6일 구미 국가산업단지공단에서 반도체·전기전자 등 구미산단 대표 수출품목 제조 기업들과 수출현장 점검을 위한 원스톱 수출 119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경북도, 구미시,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정부 및 유관기관
은행 거점점포서 9월 이후 ELS 판매 "은행, 판매 한도 등 빨리 결정해야"금감원, 올 하반기 현장 점검 예정금소법 개정 발의해 과징금 수준↑
앞으로 은행권은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일부 '거점점포'에서만 판매할 수 있다. ELS 전용 상담공간과 3년 이상 경력의 전담 판매직원 등 요건을 갖춘 점포가 대상이다. 5대 은행 기준으로 보면 현재 3
정부가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이 지속되고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대전 대덕구 소재 알루미늄 금형 전문기업인 알루코 본사를 방문해 충청권 중견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애로를 듣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불확실한 여건에서도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중견기업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