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수산업자 김모(43·수감 중) 씨의 현직 부장검사·총경·언론인 등에 대한 금품 제공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핵심 인물에 대한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경찰은 5일 김 씨의 금품 제공 의혹과 관련해 4명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부부장검사로 강등된 이모 전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 직위해제 된
경찰이 사기·횡령 혐의 피의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현직 부장검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이 검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3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서울남부지검 소속 A 부장검사의 사무실과 휴대전화 등을
현직 부장검사가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경찰 수사 도중 명예퇴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검·경에 따르면 한 지방검찰청에 근무하던 A 부장검사가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고소당했다.
피해 여성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소장을 접수했고, 권익위는 이 사건을 관할 경찰청에 보냈다.
대검찰청 감찰과장을 지낸 현직 부장검사가 한동수 감찰부장의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 직무배제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밝힌 것에 대해 비판했다. 감찰부장이 내밀한 정보를 외부에 공개한 것은 잘못됐다는 취지다.
정희도 청주지검 형사1부장은 17일 검찰 내부망에 "대검 감찰부장이라는 분이 감찰 업무 관련 내용과 의사결정 과정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기 관련 검사 비위 의혹 등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것을 두고 현직 부장검사가 “‘궁예의 관심법’ 수준”이라며 비판했다.
정희도 청주지검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1기)는 21일 오후 검찰 내부망에 ‘총장님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 부장검사는 “장관의 의도는 모르겠으나 그러한 수사지휘는 결
금융감독원이 금융사 제재시 면책 요청을 심의하는 제재면책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금감원은 금융권 과실에 대해 면책신청건 등을 심의하는 '제재면책심의위원회'를 신설 ‧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윤석헌 금감원장은 민간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지난 4월 금융부문 면책제도 전면개편 후속조치다.
심야 길거리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현직 부장검사의 추행 장면이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5일 부산 경찰과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지난 1일 밤 11시 20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상점 앞에서 한 여성을 뒤따라가다 건널목 앞에 멈춰 선 여성의 어깨를 양손으로 잡았다.
이때
현직 부장검사가 '고위 검찰 간부의 인사거래 제안' 의혹을 폭로한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46·사법연수원 30기)에게 공개적으로 쓴소리를 했다.
정유미 대전지방검찰청 형사2부장검사(48·30기)는 14일 오전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유학과 부산지검 여조부장 자리 제안에 대한 너의 정동칼럼 발언은 네가 뭔가 오해한게 아니라면 조직을 욕보이려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8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법사위는 1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또 증인에 출석 요구의 건도 의결했다.
법사위는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인 윤 모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윤 후보자의 개입 의혹을 검
음주운전이 세 번째 적발된 현직 부장검사에게 '해임' 이라는 중징계가 청구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정병하 검사장)는 20일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수사를 받는 서울고등검찰청 소속 A(55) 부장검사에 대해 해임 의견을 법무부에 냈다고 밝혔다.
A 부장검사는 지난 1월 27일 혈중알코올농도 0.264% 만취상태에서 운전하다 다른 사람의
50대 현직 부장검사가 암벽 등반 중 추락사한 가운데, 일행인 40대 등반가가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8일 의정부경찰서는 암벽 등반 동료에게 제대로 묶이지 않은 하강줄을 건네 추락사하게 한 혐의(과실치사)로 전 국가대표 클라이머 A씨(49)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1시께 서울 도
가을을 맞아 암벽 등반에 나서는 동호인들의 안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현직 부장검사가 암벽등반 도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오후 현직 부장검사인 서울동부지검 전석수 검사가 서울 도봉산 선인공 부근에서 암벽등반을 하다 추락했다.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전 검사를 헬기에 태워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는 전언이다.
현직 부장검사의 사
전석수 현직 부장검사(56·사법연수원 24기)가 도봉산 암벽 등반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 1시쯤 서울 도봉산 선인봉 정상 부근 암벽 하강포인트에서 서울 동부지검 소속 전석수(56) 부장검사가 추락해 숨졌다.
전 부장검사는 이날 일행 4명과 함께 암벽을 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일행은 경찰에서 "전
현직 부장검사가 클라이밍 중 바닥으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동부지검 전석수(56·사법연수원 24기) 부장검사는 3일 도봉산 선인봉에서 암벽 등반을 마치고 하강하던 중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클라이밍은 사고시 생명을 잃을 위험과 직결되어 있는 탓에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종목이다.
먼저 등반 시
검찰 성추행 조사단이 안태근 전 검사장 등 전·현직 검사 4명과 검찰 수사관 3명을 기소하며 활동을 종료했다.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조사단은 26일 서울동부지검에서 “안태근 전 검사장이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한 것이 사실이며 이런 의혹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자 서 검사에게 인사보복을 가한 사실이 확인됐다”라며 안 전 검사장을 불구속 기소하
후배 검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49) 부장검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김 부장검사 사건은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을 위한 조사단(단장 조희진 검사장) 출범 후 재판에 넘겨진 첫 사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는 11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 부장검사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
구속의 갈림길에 놓인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22일 예정된 영장심사에 불출석하기로 한 가운데 향후 법원 판단이 주목된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10시30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보통은 피의자가 불출석할
후배 검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부장검사가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는 16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모(49) 부장검사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김 부장검사 측 변호인은 "변론요지서에 범행을 다 자백하고 관련 인물들의 진술에 동의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쑥색 수의를 입고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이 21일 부하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현직 부장검사를 구속기소했다.
안태근 전 검사장을 비롯해 검찰 내 성범죄를 전수조사하기 위해 조사단이 발족한 후 첫 기소 사건이다.
앞서 조사단은 이메일을 통해 상사로부터 강제 추행을 당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한 결과 혐의가 짙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이 지난 12일 강제추행 혐의로 긴급체포한 현직 부장검사에 대해 1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사단은 이날 검찰 내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소속 김모 부장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 청구서와 수사 자료를 넘겨받은 서울중앙지법 엄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