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설강화'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면서 소품 협찬사로 나선 식음료 업계가 줄줄이 광고 및 로고 노출 중단에 나서고 있다. '설강화 협찬사 리스트'가 온라인 중심으로 공유된 가운데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매운동 조짐에 일찌감치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드라마 설강화의 3대 협찬사로 알려진 치킨 프랜차
때이른 한파에 이어 올 겨울 강추위가 전망되면서 식품업계가 발빠르게 추동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빅스타 모델을 기용하고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굿즈, 가정간편식(HMR) 등을 확대 출시하는 등 대비에 한창이다.
SPC삼립은 최근 '삼립호빵' 라인업을 확장한 데 맞춰 ‘호찌머그’를 호빵과 세트로 구성해 시즌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호찌머그’는
아침 기온이 15도 내외로 비교적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자 편의점들이 예년보다 앞당겨 호빵을 출시하며 동절기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가장 먼저 호빵을 출시한 곳은 편의점 CU(씨유)다. CU는 고기호빵 1종을 8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 상품을 시작으로 날씨 변화에 맞춰 순차적으로 호빵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S25
SPC삼립이 ‘삼립호빵’ 10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올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9일 SPC삼립에 따르면 온라인 채널 판매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 상승하는 등 언택트 수요가 증가했다. SPC삼립 측은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추위에 따뜻한 호빵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굿즈로 선보인 ‘호찜
호빵의 계절이 돌아왔다. 찬바람이 불자 편의점을 비롯한 유통가에서 소비자 입맛을 잡기 위한 이색 호빵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예전에는 팥으로 만든 호빵이 주종목이었다면, 최근 들어서는 크림치즈, 두유 등을 활용한 각양각색의 호빵이 주목받고 있다. '호빵 찜기' 등의 굿즈와 프로모션 전개로 젊은 층 공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SPC삼립은 최근 삼립호빵
식품업계에 부는 ‘실용굿즈’ 바람이 뜨겁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이색적인 굿즈를 넘어 호빵찜기, 가습기, 고데기처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굿즈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SPC삼립은 최근 삼립호빵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굿즈로 ‘호찜이’ 굿즈를 내놨다. 지난해 출시한 1인용 미니 가습기의 뒤를 이은 실용굿즈다. 겨
하이트진로 ‘이슬캠핑 굿즈전’…폴딩박스·보냉카트 등 판매
하이트진로가 11번가와 함께 '이슬캠핑 굿즈전'을 22일까지 개최한다. 19일에는 '참이슬X테라 폴딩박스 세트', 20일에는 '테라X스탠리 텀블러', 21일에는 '참이슬X진로 코르크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와 소주 컵 세트', 22일에는 '테라 보냉카트'를 만나볼 수 있다.
파스쿠찌
집밥족 증가에 집에서 호빵을 쪄먹을 수 있는 기기까지 등장했다.
SPC삼립은 호빵 찜기 모양의 미니 찜기인 ‘호찜이’를 시즌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호찜이’는 삼립호빵 출시 50주년을 맞아 출시한 한정판 굿즈로 겨울철 편의점 앞에 놓인 빨간 호빵 찜기를 형상화한 1인용 찜기다. 찜기 하단 물통에 물 50ml를 넣고 채반 위에 호빵을 올려 전자레
개그우먼 김민경과 홍윤화가 ‘룸메이트’에 방문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2’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과 홍윤화가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방문했다.
먹을 것을 한가득 사가지고 등장한 두 사람의 모습에 이국주는 “여기와서 살 더쪘다”고 투정을 부렸고, 김민경은 “핑계대지마 원래 찔거였어”라고 대답했다. ‘룸메이트’ 성북동 셰어하우스 주방에 있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찜기를 통해 낱개로 판매되는 호빵(찐빵)에 투입시간과 판매가능 시간이 표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호빵 취급 요령'과 '찜기 위생 관리 요령'을 편의점·마트 등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호빵 취급 요령에는 ▲호빵 전용 집게 사용 ▲유통기한 경과된 것 판매 금지 ▲급수시 먹는 물 사용
최근 일교차가 크고 쌀쌀한 날씨로 인해 편의점의 겨울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GS25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양일간 호빵의 매출이 전주대비 72.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겨울철 상품으로 분류된 스타킹, 립케어 제품의 매출도 각각 33.1%, 36.9%가 상승했으며 카카오 초콜릿은 21.9%
증가했다. 반면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