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주요국 연금개혁 사례 분석일본, 2004년 자동조정장치 도입…출산율ㆍ기대수명 따라 연금액 변동독일, 연금 수급자 규모 변화 반영“해외 성공사례 참고, 제도 마련해야”
연금재정의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자동조정장치’ 도입과 민간 수탁사를 통한 경쟁적 운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한국경제인협회는 해외 주요국의 연금개혁 성공사례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8일 “호주의 다양한 퇴직연금 기금 간 경쟁체제와 인프라투자 등 운용경험은 좋은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이날 금투협 3층 불스홀에서 열린 '한-호주 퇴직연금 및 운용전략 세미나'에서 "최근 저금리 기조에서 국내 퇴직연금 수익률이 연 3% 초반에 머물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황 회장은 "퇴직연금 제도가 200
금융투자협회가 호주퇴직연금협회(ASFA)와 손잡고 호주기금형퇴직연금의 현황, 운용전략을 살펴보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4일 금투협은 오는 8일 오전부터 여의도 본사 불스홀에서 관련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금투협 관계자는 “정부가 사적연금 활성화 및 퇴직연금시장 제도 개선을 추진중인 가운데, 강제적인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해서 가장 성공적인 노후소득원을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한국 퇴직연금 시장의 수익 제고를 위해 해외 분산 투자와 해외 대체투자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한 호주대사관과 공동 주최한 ‘한-호주 연금자산 운용전략 포럼’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황 회장은 “호주는 퇴직연금 자산을 국내외 자산에 적극 투자해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면서
금융투자협회가 호주 현지 인프라기업들과 증권, 운용 등 금투업계의 투자 유치 중매에 나선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내달 1일 호주대사관과 공동 주최로 ‘한-호주 연금자산 운용 포럼’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호주퇴직연금협회(ASFA) 회장을 비롯 호주 현지 인프라기업 임원 등 10여명이 방한 할 예정이다.
금투협 측은 “이번 포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