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의 일부 계열사가 여전히 일감 몰아주기(내부거래)를 통해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회사들은 최근 3년간 사실상 전체 매출을 내부거래를 통해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주그룹은 1960년 설립된 건자재 회사인 아주산업이 모태다. 그러나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아주산업은 2년 전 아주캐피탈을 매각하면서 자산총계가 2017년
“국가와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고민해 창업했고, 그러한 국가관을 가지고 사업을 하다보니, 그동안의 사업은 조금도 비뚤어지지 않고 오늘날까지 오게 됐습니다.”
향년 86세를 일기로 26일 별세한 한국 레미콘 산업의 개척자 고(故) 문태식 아주그룹 명예회장이 2004년 12월 아주산업 오산공장 이전식에서 한 축사의 일부다.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아주그룹 비영리재단인 아주복지재단은 이달 26일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 쌀, 김치 나눔 봉사를 전개하는 ‘사랑의 부싯돌’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규영 회장을 비롯해 아주산업, 아주캐피탈, 아주저축은행, 호텔서교 등 임직원 160여명과 함께 임직원 가족 10여명, 전원마을 주민들도 자발적
아주그룹은 1960년 설립된 건자재 회사 아주산업을 모태로 한다. 1970년 아주파이프공업을 설립해 건설용 고강도 홈파이프 생산에 나선 뒤, 1978년 양산고압콘크리트를 세우면서 콘트리트 시장에 진출했다. 1983년 레미콘 사업에 진출한 아주산업은 전국에 레미콘 공장을 세우면서 기업 규모가 급성장했다. 1987년 호텔서교(현 아주호텔앤리조트)를 인수했으
아주그룹이 올해 노른자 사업으로 호텔사업을 선택했다. 레저관광 사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삼겠다는 의미다.
14일 아주그룹에 따르면 아주그룹은 3대 주요 사업(건자재·금융·레저관광) 중 호텔사업 확장을 통한 레저관광사업을 올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이 분야에 집중키로 했다. 호텔 서교, 하얏트 리젠시 제주 등을 소유하고 있는 아주그룹은 호텔건물과 주변부지
아주그룹은 창립 51주년을 맞아 서울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문규영 회장을 비롯해, 아주산업, 아주캐피탈, 호텔서교, IB투자, 자산운용 등 그룹 계열사 CEO와 51주년에 맞춰 선발된 51명의 직원대표가 참석했다.
51명의 직원대표들은 주변 동료의 추천을 받아 51년생, 51세 등 숫자 ‘5
최근 레미콘 업계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장마와 건설경기의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견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주그룹은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5박 6일간 아주산업, 아주캐피탈, 아주IB투자, 아주IT, 하얏트리젠시제주, 호텔서교 등 계열사 임직원 20여명이 베트
아주그룹은 1960년 ‘개척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그 해 9월에는 모기업인 아주산업을 설립해 건자재 사업에 진출했다.
특히 1960년대에 농어촌 전기 공급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전주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사업이 급성장했다. 이후 부동산 개발 붐이 일면서 1970년대에는 건설용 고강도 흄파이프(Humepipe)를 공급해 국내 굴지의 건
아주그룹은 9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 힐하우스에서 팀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워크숍’(Leadership Workshop)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력 계열사인 아주산업을 비롯해 모터스, IB투자, 호텔서교, 하얏트리젠시제주, 프론티어 등 그룹계열사 팀장급 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10개 그룹으로
아주그룹은 지난 3일 호텔서교에서 그룹 계열사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정립과 확산을 위한 ‘2011년 기업문화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9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표한 ‘행복한 미래를 위해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 아주그룹’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아주그룹은 벤처캐피탈 전문회사 아주IB투자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3일 호텔서교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직원 존중’의 그룹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아주 좋은 회사만들기’를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양정규 대표의 열정이 반영된 것이다.
북아트(Book Art
아주그룹 호텔서교는 장도현 전 메이필드호텔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장도현 대표이사(사진)는 1978년 롯데호텔을 시작으로 한라그룹 호텔본부, 프리마호텔 등 30년 넘게 호텔업계에 종사한 호텔전문가로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원생활만 25년째 이어온 장 대표는 1953년생으로 신일고와
호텔서교는 뜻 깊은 추석을 맞이해 오는 12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최상급 꽃 등심 2kg 과 천일염 ,참기름 셋트로 구성된 꽃등심 구이는 13만원, 얄리 리미티드 에디션과 건과류, 스모크햄 안주가 포함된 프리미엄 와인 셋트는 8만8000원이다.
오곡강정과 유과로 구성된 전통 한과 세트는 60,000원, 호텔서교 제과장이
아주캐피탈과 롯데카드는 롯데호텔에서 제휴 조인식을 갖고 '아주캐피탈 롯데 Best Drive 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에서 판매중인 모든 신차를 구입할 때 구입대금을 전액 카드로 결제하고 아주캐피탈 할부금융을 통해 분할상환하는 방식이며 파격적인 금융조건과 다양한 서비스가 특징이다.
특히 차량을 구입할 때 이 카드를
아주그룹의 계열사인 아주모터스는 지난 16일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와 자동차 판매를 위한 지역 총판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본 계약 체결로 아주모터스는 GM대우의 총 매출의 22∼23%를 점유했던 수도권 동부와 경북 지역의 총 판매권을 획득했다.
아주모터스 관계자는 "지난 6월 MOU 체결 이후 신규 대리점 개
1960년대 산업화 시기 콘크리트 전신주 생산으로 출발
자동차금융ㆍ 물류 등 잇따라 진출, 중견그룹으로 성장
아주산업, 대우캐피탈 79.35% 등 보유 사실상 지주회사
오너 문규영 회장, 아주산업 96.5%로 막강 지배력 갖춰
올해로 47돌을 맞이한 아주그룹의 역사에는 창립이념처럼 ‘개척자정신’이 녹아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아주그룹과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로텔레콤은 아주택배, 대우캐피탈, 아주오토리스 등 아주그룹 12개 계열사에 IT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 서비스는 물론 음성, 데이터, 하나TV 등 종합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주그룹은 계열사인 아주택배의 물류 서비스를
아주그룹에서 계열분리된 L&F그룹이 ‘L&F캐피탈’을 설립하고 리스시장에 진출한다. 아주그룹은 현재 계열사 대우캐피탈, 아주오토리스 등의 리스사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각각 문규영(사진) 회장과 둘째 동생인 문덕영 회장이 이끄는 아주그룹과 L&F그룹이 리스시장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될지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