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수험생들을 위한 항공권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수험생뿐 아니라 가족들을 위한 할인도 제공해 수험 생활을 끝낸 가족들이 저렴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회원을 포함해 내달 1일까지 아시아
20일부터 3주간 마카오 노선 항공권 할인
제주항공이 마카오 여행 적기를 맞아 마카오 항공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20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10일 오후 5시까지 마카오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2월 10일까지 탑승 가능한 마카오 노선 항공권은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해 편도 총액 기준 7만4
진에어가 인천-다카마쓰, 인천-보홀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다카마쓰, 인천-보홀 노선의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항식은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항 및 객실승무원에게 첫 출발편 탑승을 기념하는 꽃다발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
진에어 전날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총 86명의 신입 객실승무원은 지난 11주간 기내 서비스 및 방송 교육을 비롯해 항공 보안 훈련, 비상 탈출 훈련, 응급 처치 교육 등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은 진에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경과보고, 우수 교육생 시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 객실승무
아시아나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여름 바캉스 하기 좋은 추천 여행지로 △멜버른 △홍콩 △후쿠오카 세 군데를 선정해 항공권 최대 10% 할인과 CU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인천 출발 해당 노선 왕복 항공편을 구매하는 고객은 누구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기간은
제주항공이 마카오 노선 항공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8일 오후 5시까지 마카오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8만79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신규 회원의 경우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이 동계 시즌 신규 취항과 노선별 증편을 단행한다. 여행객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동남아에 신규 취항하고,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일본과 중국, 동남아, 대양주, 미주 노선을 늘려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지정한 동계 시즌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이듬해
티웨이항공은 가성비 여행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 적용 노선은 국내선 4개(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와 국제선 36개(일본, 대만, 동남아, 대양주, 호주, 중앙아시아) 등 총 40개 노선이다. 이달 14일부터 운항을 재개한 인천~홍콩 노선과 9월 8일 운항을 재개하는 인천~일본 사가 단독 노
항공업계가 새로운 노선 발굴에 주력하며 본격적으로 성수기 수요 맞이에 나섰다.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여름 성수기인 만큼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선을 공략하고 있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전날 국적사 외항사를 통틀어 유일하게 인천에서 일본 오이타로 향하는 노선을 취항했다. 신규 노선을 취항한 것은 지난해 6월 몽골 울란바토르
티웨이항공은 내달 2일까지 2023년 상반기 결산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가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된다. 특가 적용 노선은 일본, 대만, 홍콩, 동남아, 호주, 중앙아시아 등 국제선 33개에 달한다.
상반기 결산 특가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입력 박스에 ‘상반기’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에어서울이 올해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848억 원, 영업이익 26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이다.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보다 317%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3억 원 증가해 흑자 전환했다. 1분기 엉업이익률은 31.7%에 달했다.
에어서울 측은 1분기 실적에 대해
지난달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 268만명…전년동월대비 623.4%↑이달 들어 코스피·코스닥에 상장한 항공사 주가, 평균 22.46% 상승화물 수송 실적 및 운임 감소세는 부정적 요인…中 리오프닝 영향 주시
11월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이 크게 늘어나면서 항공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행에 대한 관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하나증권이 연말 국제선 수요가 회복될 예정으로 제주항공과 대한항공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8일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인천공항의 11월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3.4% 증가한 268만 명을 기록했다”며 “주요 노선별로는 10월부터 입국 규제가 철폐된 일본 노선(3311.0%)의 증가가 두드러졌고 중국(87.2%),
에어부산이 부산발 동남아 노선의 운항을 재개로 국제선 여객 실적 증대에 박차를 가한다.
에어부산은 12월 14일 부산~나트랑 노선 운항을, 12월 21일에는 부산~코타키나발루·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각각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나트랑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밤 8시 30분에 출발해 현지 캠란공항에 밤 11시 40분 도착, 귀국 편은 캠란공항에서
최근 국내 항공사들이 몽골 노선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항공권 가격 경쟁부터 대형기 투입까지 항공사마다 여행객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이같이 항공사들이 몽골 노선에 유독 집착하는 이유는 예전 '괌·사이판' 노선처럼 '효자 노선'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어서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저비용항공사(LCC)는 올해, 사상 처음으로 몽골
대한항공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 여객노선을 다시 정상화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8일부터 국제선 전면 허용 및 입국격리 완전 면제를 골자로 하는 국제선 회복 정책을 발표한바, 올해 연말까지 코로나 이전 대비 50%까지 공급을 늘리겠다는 기존 계획보다 더 공격적으로 공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
티웨이항공은 최근 국가 간 입국 완화 조치와 하계 기간을 앞두고 고객의 항공 편의성 증대를 위해 7월부터 국제선 운항 스케줄을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하계 기간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동남아, 일본, 대양주 등 주요 노선의 운항 편수를 늘리기 위해 승무원 스케줄 운영과 정비 등 준비 작업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우선 대형기 A3
국토교통부는 제주항공, 에어로케이에 대해 항공기 운항정지 27일과 6일을 각각 처분하고, 관련 조종사 등 항공종사자 10명에 대해서도 항공종사자 자격증명 효력을 실시 정지하는 행정처분을 심의·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인천~홍콩 노선을 운항하면서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리튬 배터리)을 운송한 건과 미끄럼방지장치(Anti-Skid)가 작동하지
스타품목으로 지정해 육성한 우리나라 딸기와 포도가 해외에서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정받아 수출액 1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딸기와 포도 수출액이 각각 6450만 달러, 387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딸기는 20.0%, 포도는 24.1%가 늘었다.
농식품부는 두 품목을 스타품목으로
대한항공 인천발 홍콩행 여객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홍콩 정부가 2주간 대한항공의 운항을 금지했다.
26일 홍콩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홍콩 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여객기 KE607편의 탑승객 5명이 도착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명 모두 홍콩 국적의 환승객으로 인천공항 탑승 당시 코로나19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