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새 30대 그룹의 대표이사 70% 이상이 유임되고 퇴임자들도 3년 이상 임기를 채우는 등 인사 변동폭이 매우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3분의 1인 9개 그룹은 대표이사를 단 한명도 교체하지 않았다.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대기업들이 안정 경영을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
삼광글라스는 서울지방국세청이 정하는 수평적 성실납세제도 이행 협약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어 온 수평적 성실납세제도는 윤리·투명 경영을 담보할 만한 요건을 갖춘 기업과 국세청이 ‘성실납세 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수시 미팅을 통해 세무문제를 협의하고 해결하는 제도다.
협약을 체결하고 성실하게 이행하는 기업에
삼광유리가 테팔과 손잡고 공동 브랜드를 출시한다.
삼광유리는 테팔·그룹 세브와 첫 수주액 약 500만달러(한화 약 54억원) 규모의 글라스락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브랜드인 ‘테팔 글라스락(Tefal Glasslock)’ 출시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테팔 글라스락’이라는 양사 공동브랜드로 독일, 프랑스, 영국,
연 1조5000억원대 유아용품 시장을 두고 세 남자가 맞붙었다. 김정민 제로투세븐 대표,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 황도환 삼광유리 대표가 벌이는 삼국지다.
2008년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시장에 뛰어든 김 대표는 제로투세븐의 매출을 2010년 1706억원에서 2011년 1910억원으로 11.96% 성장시켰다. 지난해 말 별도기준으로 1971억
삼광유리는 자사의 패밀리브랜드 유하스의 글라스락, 셰프토프가 14일(한국시각)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12 독일 앰비엔테(2012 Ambiente)’전시회의 명품관을 통해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2012 독일 앰비엔테’는 지난해 전세계 4300여 업체가 참가하고 13만명이 방문한 세계 3대 가정생활용품 전시회다. 삼광유리는 지난
황도환 삼광유리 대표(사진)가 락앤락과 경쟁자 시대를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세계와의 경쟁을 천명했다. 황 대표는 10일 패밀리 브랜드‘유하스’를 발표하는 자리에서“소다라임 유리생산으로는 우리의 경쟁 상대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글라스락을 통해 주방생활 브랜드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유하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공정위가 글라스락 용기를 생산하는 삼광유리공업이 허위 비방 광고행위를 한 데 대해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는 14일 삼광유리공업(대표이사 이복영·황도환)의 허위·과장광고 및 비방광고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공표명령, 과징금 1억4600만원 납부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결과 삼광유리공업은 유리용기 제품 ‘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