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금융권 공동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증권계좌에 남아있는 '투자자 예탁금'도 찾아갈 수 있어 금융사 자산 만기 도래 사실ㆍ처리방법 등 안내 강화
#김모 씨(34)가 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는 총 3개다. 교통비는 할인혜택이 큰 A카드를, 커피는 매월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B카드를, 식료품 구매는 김 씨가 자주 가는 마트 제휴 할인이
금소법에 맞춰 평가기준 변경계량화 평가 항목 늘려 명확화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 기준이 계량화 평가 항목을 늘려 개편된다. 실적 산출이 가능한 평가 항목들은 수치로 비교해 보다 명확하게 평가하겠다는 의도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등 금융권 협회들은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의 새로운 기준
숨은 금융자산 약 14조…방치하면 대포통장 등 금융범죄 악용 가능성 있어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사용법
예금, 보험금, 증권 등 장기간 거래되지 않거나 휴면상태인 숨겨진 금융자산이 현재 기준 약 14조5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은 "남아 있는 숨은 금융자산의 환급 편의성을 지속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1일 금융위
한국예탁결제원은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2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특별계좌 해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은 명의개서 대행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KB국민은행·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실시한다.
증권대행기관 3사는 캠페인 기간 동안 휴면 재산에 대한 주인을 찾아
한국예탁결제원은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까지 ‘2021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예탁원은 2009년부터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휴면 금융재산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과 더불어
한국예탁결제원이 투자자들의 '잠자는 배당금'을 찾아준다. 실기주과실은 투자자가 주식 실물을 수령해 갔지만 명의개서가 이뤄지지 않아 예탁원 명의로 배정·교부된 현금과 주식을 말한다. 배당금, 배당주식, 무상주식 등이 해당한다.
17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예탁원이 보관하는 실기주과실은 배당금과 주식 각 394억 원, 168만 주로 집계됐다
앞으로 계좌 통합조회 서비스인 ‘어카운트인포’에서도 휴면예금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휴면예금은 금융회사의 예금 등 중에서 관련 법률의 규정 또는 당사자의 약정에 따라 채권 또는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된 예금을 말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어카운트인포에서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에 출연된 휴면예금을 조회하고 지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올 9월 말 기준 한국예탁결제원이 보관하는 휴면 증권투자 재산이 약 66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초로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한 미수령주식 수령방식을 한시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서민금융 재원에 출연하는 금융사 범위가 은행과 보험사,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가계 대출을 다루는 모든 금융권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서민금융상품 재원조달 안정화를 위해 출연금 부과 대상 금융사 범위를 현행 상호금융조합과 저축은행에
금융위원회는 15일 규제입증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자산유동화법, 서민금융법, 신협법 등 137개의 규제를 심의해 21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우선 서민금융법 ‘휴면예금’의 용어를 ‘휴면금융자산’으로 변경했다. 이는 소멸시효와 무관하게 다양한 장기 미거래 자산을 포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예금과 보험금, 실기주과실 등을 비롯해 투자자예탁금 등
앞으로 은행과 보험사, 카드사도 서민금융 출연 의무를 부담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상호금융과 저축은행이 부담하던 서민금융 출연 의무 부담 금융사를 전 금융권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서민금융 출연 금융기관을 확대하고 출연을 상시화해 정책 서민자
지난해 말 실시된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통해 1조4000억 원에 달하는 돈이 주인을 찾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 초까지 6주 간 전 금융권이 공동으로 실시한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통해 162만 명이 1조3953억 원을 찾아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난 지난 4년간 찾아간 휴면금융재산 규모(2조3000억 원
정부와 금융권이 서민금융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9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서민금융재원 확보를 위해 정부 출연을 확대하고 금융권 매칭 출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정책 서민금융에 대한 정부 출연 기간을 2025년까지로 연장하고 출연 규모도 현행 1750억 원에서 1900억 원으로 확대한다.
금융권은
삼성화재는 다음 달 20일까지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숨은 금융자산이란 고객이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찾아가지 않은 만기 환급금, 연금, 휴면보험금 등을 말한다.
삼성화재는 이날까지 고객에게 카카오알림톡과 이메일로 숨은 금융자산 보유 사실과 수령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은 담
금융감독원은 금융결제원, 서민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상품은 예금을 비롯해 보험금, 증권(휴면성 증권, 미수령 주식, 실기주 과실), 신탁 등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잊고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숨은 금융자산은 6월 말 기준 9조5000억 원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휴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발굴한 ‘휴면금융재산 및 장기 미거래 금융재산 관리 우수사례’를 31일 소개했다.
우선 거래단계별 우수 관리사례를 안내했다. 신규계약 시 금융상품 신규 가입시 만기 도래 후 자동 재예치, 자동 입금계좌 지정 및 만기 통보방법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하는
#김모 씨는 자녀의 급식비, 현장학습비, 활동비 등을 납부하기 위해 통장을 만들었으나, 자녀가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해당 계좌를 사용하지 않아 잔액이 얼마나 있는지도 모른다.
#박모 씨는 군 입대 후 자대에서 일괄로 만든 통장을 급여 계좌로 사용했으나, 제대를 한 이후에는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아 3만 원의 잔액이 있는지도 잊고 지냈다.
누구나 마라톤에 참가할 수 있지만, 42.195km라는 거리를 완주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해서는 경기 전 그에 상응하는 충분한 체력을 길러야 하고 경기 코스에 따른 완급 조절을 위해 사전에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 투자 역시 자신의 라이프사이클 동안 지속적으로 이뤄지며 누구나 손쉽게 뛰어들 수 있지만, 성공하는 이가 드물
#1. A 씨는 자녀의 급식비, 현장학습비, 활동비 등을 납부하기 위해 통장을 만들었으나 자녀가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해당 계좌를 사용하지 않아 잔액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다. (자녀를 위해 만든 ‘스쿨뱅킹’)
#2. B 씨는 군 입대 후 자대에서 일괄로 만든 통장을 급여 계좌로 사용했으나, 제대한 뒤로는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아 3만 원의
금융감독원이 20대 금융관행 개혁 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가급적 오는 7월말까지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특히 금융업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1년 이내에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금감원은 20일 “아직 완료하지 못한 제1·2차 금융관행 개혁과제를 충실히 이행함과 동시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올해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