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사회공헌의 주요 트렌드는 과거의 수동적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넘어 주도적·선도적 공유가치창출(CSV·Creating Shared Value)로의 전환이 아닐까 싶다.
공유가치창출 활동은 사회가 기업에 요구하는 기대치를 넘어 기업이 사회발전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고객과 함께 성
미혼모 가정의 가족해체를 막기 위해 시작된 ‘희망마루사업’이 시작된 지 5개월이 됐지만 실적이 저조해 이벤트성 지원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6일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시작된 희망마루사업은 한국예탁결제원과 바보의 나눔 재단이 10억원을 기탁해 수행하는 100% 기업 후원 사업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바로 ‘친가정 양육지원 사
“기업이라면 투자와 고용을 늘리고 이익을 창출하는 것만으로는 사회에 기여를 다하는 것이 아니다. 창출된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해야 한다. 동시에 성장의 과실을 국민과 사회에 함께 나눠야만 비로소 그 기업의 가치를 다한다.”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증권업계에서 ‘나눔 전도사’로 불린다.
지난해 8월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으로 취임한 김 사장은 모든 이해
미혼 한부모 가정의 아이가 가정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협약식이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10일 오후 3시 복지부에서 ‘희망마루사업’의 사회공헌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망마루사업’은 친부모가 아이를 돌보면 양육비를 지원하하고 사정상 양육이 어려운 경우 지역사회의 위탁가정에서 양육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개원 38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약 15억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달에는 지난 25일 서울적십자사에 취약계층 백내장환자 200여명의 수술비로 1억원을 전달한데 이어 26일에는 서울 서부역 부근 예수사랑의 선교회에서 노숙자 450여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