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오텐텐 건강보험)’의 핵심 특징인 건강고지 할인을 저연령까지 확대 적용한 ‘KB 5.10.10 금쪽같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5세부터 40세까지의 고객이 가입 가능한 어른이(어른+어린이) 보험이다. 기존 계약 전 알릴 의무 외에도 6년에서 10년간 입원·수술 및 암, 심근경
국민의힘은 15일 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를 출범하고, '격차 해소'와 '정치 개혁' 등에 초점을 맞춰 본격적인 공약 마련에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총선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부 구성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동 총괄본부장은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겸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정우성 국민의힘
하나은행은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둔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대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 고객 약 30만 명을 대상으로 △이자 캐시백 △서민금융 공급 확대 △에너지 생활비·통신비 지원 △경영컨설팅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자영업자
금융당국 "가계대출 증빙 방법 등 은행권과 협의 중""8월 말~9월 내로 대상 확대…가능한 빨리하겠다"은행권 "연체율 관리 필요한데 10% 개인보증 '부담'"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ㆍ케이뱅크는 여전히 '검토 중'대출금리 상승에 수요 커지는데…소상공인 '발 동동'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저금리로)의 실적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난에 자영업자 정책금융 수요 높지만없던 연체 생겨 부실 우려 키운다는 지적도전문가 "성실상환자에 유리하게 설계해야"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은 자영업자들을 위해 마련된 정책금융이 오히려 자영업자 재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부실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영업자 대출 부실 폭탄 피해를 줄이려면 정부의 적극 지원보다는 ‘어떻게 지원하는가’
2023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개선새출발기금 채무조정 대상도 확대
소상공인의 저금리 대환프로그램 적용대상이 확대되고, 한도도 상향된다. 특히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가 보유한 일정한도의 가계신용대출도 대환프로그램에 포함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앞서 27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민생경제를 뒷받침하는 금융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흔들림 없는 금융안정, 내일을 여는 금융산업'이라는 정책비전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12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크게 △금융시장 안정 △실물 민생경제 지원 △금융산업 육성
신용보증기금의 소상공인 대상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지원 기간이 1년 더 연장된다. 지원 대상도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 지원 소상공인까지 확대된다. 다만, 은행권 조달 비용 증가에 따라 금리는 1년간 3.3%로 운영될 예정이다.
12일 금융위원회는 이달 말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만기 도래를 앞두고 소상공인 금융부담 경감을 위한 조치로 이 같은 소
케이뱅크는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를 고객에 따라 최대 연 0.9%포인트(p) 낮췄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장님 신용대출은 연 5.72~7.95%(이하 12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사장님 신용대출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100% 비대면 상품이다. 지점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휴대폰으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3분 이내로 가능
하나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이버금융범죄 안심보험'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취약차주 지원의 일환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금융기관을 사칭해 저금리 대출 지원을 빌미로 금전적 손해를 끼치는 사이버금융 범죄로부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무상지원은 하나은행 모바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제7회 '금융의날' 기념 행사에서 금융발전유공포상 포용금융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용금융 분야 표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자금지원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앞서 신보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2020년 2월 '재해상황
은행연합회와 신용보증기금은 금융위원회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에 따라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대출한도 및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의 이자 지원을 통해, 은행이 고신용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1.5%의 금리로 1000만 원까지 대출하는 총 4조8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정부가 내놓은 취약계층 지원책이 저신용자에 집중되면서 일부러 신용을 낮추는 '이상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성실상환자인 고신용자에 대한 혜택은 없고 이번 대책은 저신용자에 혜택이 일방적으로 쏠려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지난달 1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이 운전자금을 2000만 원 한도로 연 1%대 이자로 빌려준다고 발표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오는 9월 이후 만기연장 종료 조치를 앞두고 보증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 폐업 소상공인에게 재도전 기회를 주기 위해 이달 말 재창업 특례보증을 신설한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하 신보중앙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올해 하반기 지역신용보증 현황 과제'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보증규모(잔액)를 49조4000억
경쟁률 5.7대 1로 청년 자산형성지원 통장 인기기준중위소득 완화해 신청 문턱 낮춘 영향소득·자산 조사 등 거쳐 10월 14일 최종 발표
저축액의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몰리며 인기몰이를 했다.
6일 서울시는 올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 접수 결과 7000명 모집에 4만107명이 지원해 경쟁률 5.7
DGB대구은행은 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보증신청 플랫폼인 ‘DGB 희망플러스 특례보증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출을 신청하려는 소상공인은 대구은행 모바일 뱅킹 앱인 IM뱅크(앱)에서 대출신청 및 보증신청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소상공인들이 바쁜 일과시간 중 관공서를 방문해 대출에 필요한 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중신용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희망대출플러스로 8조6000억 원을 공급한다.
희망대출플러스는 거리두기 조치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정부의 방역조치로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지급받은 86만 곳이 대상이다. 1~1.5%의 초저금리로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한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신용 이상 소기업ㆍ소상공인의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희망대출플러스를 신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총 8조6000억 원이 24일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희망대출플러스는 지난해 말부터 지속되고 있는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자금이다. 신용도에 따라 1~1.5% 초저금리로 1
KB손해보험은 자녀의 성장 주기별로 특화된 보장과 새로운 납입면제 기능을 탑재한 신개념 자녀 전용상품인 ‘KB희망플러스 자녀보험’을 선보였다.
이번 신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250여 개의 다양한 자녀보장과 더불어 자녀 성장 주기별로 자주 발생하는 독감치료비, 수족구진단비 등 주요 생활질환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또한 태아 및 산모 보장강화를 위해 양수
서울시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과 미래 불안감 해소를 돕기 위해 ‘이룸통장’ 참여자 10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룸통장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2018년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 중증장애인의 미래 씨앗 자금 형성을 돕기 위해 시행한 제도다. 올해는 2018년 가입자의 만기(3년)가 도래하는 첫해다. 참여자가 3년간 매월 일정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