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부지역의 교통 확충을 위해 별내선 개통에 맞춰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에 나서고 수석대교 준공 및 올림픽대로 확장 등을 추진한다. 또 도로사업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송파하남선, 강동하남남양주선 추진에 속도를 낸다. 정부는 이를 위해 총 4조4000억 원을 투입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퇴
약 1조 원을 투입해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JCT~안산JCT 구간(약 34㎞)을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 구간은 서남부권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주요 간선축으로 만성적 정체구간이다.
국토교통부는 26일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JCT~안산JCT 구간 확장하는 사업이 예타를 통과해 추진이 확정됐
정부가 남양주왕숙·고양창릉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에 4조5000억 원을 투입해 서울 도심까지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만들기로 했다. 남양주왕숙은 9호선을 연장하고 고양창릉에는 2028년 완공 예정인 서울 서부선과 연결하는 게 핵심이다.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양주왕숙(6만6000호)과 고양창릉(3만8000호)의 광역교통개선대
서울시는 구로 고가차도 주변(남부순환로 디지털단지오거리) 보도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8월 1일 0시에 전면 개통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편의를 위해 구로 고가차도를 42년 만에 철거하고 4월 7일 도로를 개통했다.
구로 고가차도는 노후화, 도시미관 저해, 주변 상권 침체 등의 사유로 철거에 대한 지역의 요구가 있었다. 주변 보도는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던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의 교통흐름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애초 내년 말 개통 예정이었던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 간 확장공사(10.3km) 중 상습 지정체 지역인 서평택IC~서평택JCT 구간(6.5km, 왕복 6→10차로)에 예산과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해 이달 27일 오후 2시에 조기 개통한다고 26일
현대백화점이 신세계백화점에 내준 대구 상권의 주도권 탈환에 나섰다. 대구 시내에 자리한 도심형 아웃렛 개점으로 기존 현대백화점 대구점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과의 대결 구도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은 대백아울렛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지하 6층~지상 8층, 총 14개층)을 일괄 임차
현대백화점이 대구광역시에 도심형 아웃렛을 선보이며 지방 광역상권으로 출점을 확대한다.
현대백화점은 대백아울렛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지하 6층~지상 8층, 총 14개층)을 일괄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차하는 건물은 연면적 7만1934㎡(2만1760평), 영업면적 2만8519㎡(8627평, 지상 1
도로의 섬처럼 놓여있는 광화문광장이 서편으로 확장해 ’시민광장‘으로, 광화문 바로 앞 도로는 ’역사광장‘으로 바뀌며 광화문 일대가 기존의 모습에서 완전히 탈바꿈한다.
10일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김종진 문화재청장은 고궁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해 문화재청과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기본계획‘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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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판교-양재 7.5km 구간이 30일 자정부터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 개통돼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벗어날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 구간의 개통 시점을 여름철 교통증가를 예상해 5개월 앞당겼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용인서울고속도로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의 모습이 시원하게 뚫려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경부고속도로 판교-양재 7.5km 구간이 30일 자정부터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 개통돼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벗어날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 구간의 개통 시점을 여름철 교통증가를 예상해 5개월 앞당겼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용인서울고속도로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의 모습이 시원하게 뚫려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판교∼양재 구간의 교통혼잡 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교통혼잡이 극심했던 판교∼양재 7.5㎞ 구간을 30일 자정에 개통(8→10차로)돼 교통정체가 완화 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구간은 당초 올해 12월에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하계 휴가철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공사기간 장기화에 따른 교
올해 고속도로와 국도 등 47개 구간, 513km가 새로 개통되거나 확장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2월 말까지 고속도로 5개 구간 209km와 국도·국가지원지방도·광역도로 42개 구간 304km가 새로 놓이거나 확장된다.
고속도로는 만성 정체를 빚는 경부선 판교∼양재 구간이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되고, 서해안선 안산∼일직 6·8차로에서 10
서울시는 강남구 세곡동에 있는 헌릉로를 6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내년 5월 완료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헌릉로 대곡교∼세곡사거리는 작년 10월 확장됐고 세곡임대주택단지∼헌릉IC 568m가 내년에 개통되며 그 사이 SH공사가 맡은 세곡사거리∼세곡임대주택단지 구간도 비슷한 시기에 확장 공사가 끝난다.
서울시는 헌릉로 확장으로 세곡임
상습 지ㆍ정체구간으로 확장공사 진행되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구간과 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구간, 남해고속도로 진주-마산 구간의 개통이 최소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24일 한국도로공사는 확장 중인 고속도로 조기 완공을 위해 시공사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구간은 당초
휴람알앤씨에 우회상장한 우원이알디가 약 336억원 규모의 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간 고속도로 확장공사 제1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의 원도급사인 삼성물산주식회사의 협력업체로서 부대입찰방식으로 수주했으며 공사기간은 2012년 12월까지이다.
또한 신갈-호법간 고속도로 1공구는 공사연장 9.76km 폭원 37.8~45m*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