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는 8일 여야 원내지도부에 5월 중에 원구성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협상을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신임 원내부대표단 인선을 발표하며 “5월 중 원구성(협상)을 마무리하고 6월(에) 원구성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자고 제안드린다”면서 “이번 주부터 3당 원내대표간 원구성 협상을 시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21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기업 구조조정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과 관련 “구조조정에 따른 종합적 민생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김 대표가 밝힌 구조조정 협조 의사가 정부·여당의 일방적인 구조조정 추진에 그린라이트를 주게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이같이
여야 3당 원내지도부가 18일 4·13총선 이후 첫 회동을 하고 쟁점법안 처리 논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여소야대’가 예정된 20대 국회의 전초전 성격으로, 기싸움만 벌이다 끝날 것이란 부정적인 전망이 앞선다.
현재 국회에는 정부여당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 4법, 은행법, 관세법 등을 비롯해 1만개 법안이 계류 중이다.
19대 국회가 상임위원장과 특위 위원장을 선출하면서 본격적인 현안 처리에 나선다.
국회는 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16개 상임위원장과 2개 특위 위원장을 선출한다. 하지만 문방위원장으로 내정된 새누리당 한선교 위원을 두고 민주통합당과 일부 언론사 노조 등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처리에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문방위 소속 예정인 민주당 배정희 의
주우식 산은금융지주 부사장이 연내 기업공개(IPO) 연내 추진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다.
주 부사장은 15일 여의도 인근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제 금융시장의 투자자들과 교류하면서 (IPO에 대한) 호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체 투자처를 찾는다는 것은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투자할 곳은 한국 밖에 없다는 분위기고, (산은지주가)IPO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