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수도권 지역의 입주물량이 전달 대비 20% 수준에 머물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32곳 총 1만7826가구다. 지난달 2만7326가구에 비해 9500가구 감소했다.
수도권은 서울 1곳 563가구, 경기 4곳 2508가구 등 5곳 총 3071가구가 입주한다. 전달 수도권 입주물량인 1만5
이번 달 전국에 걸쳐 2만7000여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42곳 총 2만7326가구다. 이는 5월 총 2만1789가구에 비해 5537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수도권은 20곳 총 1만5774가구가 입주한다. 서울 10곳 7191
주택을 다 지을때까지도 분양이 이뤄지지 않은 준공후 미분양(악성 미분양)이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3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악성 물건인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5만788가구(수도권 4065가구, 지방 4만6732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보다 748가구 증가한 수치다. 5만가구를 아래
중견 IT업체 과장으로 일하고 있는 박정용(가명.33)씨.
서울 면목동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 박씨는 지난해 연말까지만 하더라도 서울에서 중소형아파트로 내 집마련을 하겠다고 공언하고 다녔다.
하지만 지금 그는 전세집을 찾느라 분당에서 지역 중개업소를 훓고 다닌다. 최근 판교테크노밸리 지역으로 스카웃 된 이유도 있지만 앞으로는 집값이
지난 2월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이 전국적으로 5만가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 미분양 물량은 소폭 줄어 들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11만6438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11만9039가구) 대비 소폭(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