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포지구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는 3월 ‘개포주공 2단지’가 첫 선을 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으로 ‘개포주공 3단지’도 공급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개포시영’은 지난 달 부터 이주를 시작했으며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개포주공 4단지’도 연내 이주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
한신공영은 올해 연말까지 주택 총 527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 분양한 ‘시흥 배곧 한신휴플러스’ 1358가구를 비롯해 5월 부천 옥길지구(616가구), 6월 세종시 P1구역(1655가구, M1블록) 등 총 3629가구를 공급했다.
이에 더해 한신공영은 올 연말까지 강원도 원주와 경기 김포한
장 초반 3%대 상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아이에스동서가 주가가 돌연 급락해 관심이 모아진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는 전 거래일보다 2만400원(30.00%)떨어진 4만7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18일과 19일에도 각각 5.41%, 13.60% 하락하는 등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아이에스동
매년 7월말 발표되는 건설사들의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올해도 어김없이 발표됐다. 해외수주 침체와 국내 주택시장 회복 등의 악재와 호재가 겹치면서 건설사들의 순위변동으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에 건설업계에서는 현재 시공능력평가 문제점 지적과 함께 개선책을 마련해야 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2015년도 시공능력평가순위를 발표했
정부가 2015년 시공능력 평가순위를 발표한 가운데 그룹계열사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올해 시공순위(토목건축공사업) ‘톱10’에 든 건설사들 중에는 대기업 그룹계열사들이 많다. 이들은 지난해보다 순위가 상승했거나 동결돼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1위와 2위를 기록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각각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
지난해까지 다사다난했던 범양건영이 5년 만에 경영활동을 위해 자금 조달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11년 말 법정관리에 들어간 범양건영은 최근까지 채권단에 출자전환을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했다. 지난해 5월 회생절차를 종결하고 구사일생으로 상폐위기를 모면한 가운데 올해 재기에를 도모하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범양건영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