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성 기사’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 미디어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고 중국 인민망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상하이 푸동신구 인민법원은 전날 열린 선하오 21세기미디어 CEO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기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인민망은 전했다. 선 CEO와 함께 기소된 다른 직원들도
플랫폼 전성시대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글, 야후 등 정보검색 엔진, 그리고 스마트 폰을 일컫는 플랫폼이 21세기 전 세계 미디어 문화산업의 생태계를 급속히 바꾸어 나가고 있다. 플랫폼은 콘텐츠의 매개자로서 콘텐츠를 저장하고 분배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확장하면서 미디어 문화시장의 지배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 역시
KT에 이어 LG데이콤, SK브로드밴드가 내년 1월부터 IPTV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방송통신 융합시대가 본격 개막하게 됐다.
방송서비스가 기존 '지상파+케이블'에서 통신이 융합된 'VOD+실시간방송'으로 진화해 21세기 '미디어 빅뱅'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방송시장을 장악해온 케이블TV와 IPTV의 한판 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