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승용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를 인하하기로 하면서 국산차 가격이 최대 143만 원까지 내려간다.
국내 완성차 기업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내수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개소세 인하 효과에 따른 차량 판매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기업들은 개소세 인하 효과를 기대하며 가격 인하 홍보에 나섰
르노삼성자동차는 3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SM6의 경우 최대 할인이 130만 원에 달한다.
먼저 르노삼성 전 차종을 대상으로 교원, 공무원 고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SM6 17년형 구매 시 10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이밖에 QM3는 50만 원, SM6 19
르노삼성자동차가 SM6 판매조건을 강화, 현금 구매 할인혜택, 전 차종 노후 경유차 개별소비세 지원 등을 내용을 담은 3월 판매 조건을 2일 발표했다.
르노삼성은 이번 달도 노후경유차 잔여 개별소비세 30% 무상 지원 혜택을 실시한다. 이를 이달 할인 혜택과 연계하면 SM6는 최대 255만 원, QM6는 최대 188만 원 싸게 살 수 있다. 또한 △S
쉐보레는 한국 진출 이후 최초로 선수금이 없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현금지원 금액을 높이는 등 혜택을 늘려 구매 부담을 줄여 판매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3월말까지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를 구입하면 선수금을 내지 않고 차량가격 전액을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 할부 원금을 1000만원으로 가정했을 때
국내자동차 업체들이 연이어 할부금리를 대폭 인하한다. 매달 점유율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수입차업체들을 견제하기 위한 방편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전차종 할부 기준금리를 평균 1% 포인트 낮췄고, 한국지엠도 쉐보레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 마이너스 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들 업체들은 월 초 프로모션을 내놓자 마자 추
한국지엠은 3월 한 달 동안 쉐보레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할인 혜택에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까지 추가한다고 10일 밝혔다.
3월에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를 구입하면 할부금 납부 시 할부 원금의 1%에 해당하는 이자를 돌려받게 된다. 이는 할부 원금을 1000만원으로 가정하고, 국내 완성차 업계의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역대 최고 점유율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수입차에 맞서기 위해 ‘3월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금지원은 물론 초저금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20주년을 기념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0만원+3.9% 저금리 또는 3.5% 유예저금리도 지원한다. LF쏘나타의 경우 30
쌍용자동차는 3월 출고 고객 21명에게 ‘2015 상하이모터쇼’를 참관할 수 있는 여행권(동반 1인 포함 총 42명)을 증정한다고 2일 밝혔다. 더불어 이달 한 달간 저리할부 및 유예할부를 실시하고 고객 사은품을 증정하는 ‘엔조이! 스프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쌍용차는 또 2015년형 ‘코란도C’ 및 ‘렉스턴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
르노삼성자동차가 SM3, SM5, QM5 구매고객들에게 선루프를 무상제공하고, 할부 기간에 따라 최저 1% 금리 적용 및 노후차량 교체지원을 재개하는 등 강화된 3월 판매조건을 2일 발표했다.
르노삼성은 SM3, SM5, QM5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선루프를 무상 제공한다. 단 선루프 장착을 희망하지 않을시 해당 금액만큼 현금할인을 해준다.
또한
자동차업계가 봄을 맞아 3월 판매 조건을 강화해 판촉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수입차 업체들은 특별 금융리스 프로모션과 무상 보증 프로그램 등을 내놔 봄 성수기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말로 종료된 노후차량 교체 지원 혜택을 지난달 부터 재개해 3월에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SM3 구입시 선 포인트 서비스를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