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종합총연맹(한국노총)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해체를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벌대기업,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일가의 연결고리인 전경련은 이번사태의 핵심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노총은 이어 “이번 사태에서 53개 대기업들은 박근혜 정부에 774억 원을 뜯긴 피
한국노총이 18일 회의를 열고 "19일 오전까지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기존에 밝힌 대로 대타협 파탄을 선언하겠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상임집행위원회(상집)를 열어 지난주 제61차 중앙집행위원회(중집)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상집회의는 매주 월요일 정례적으로 열리며, 임원과 각 본부장이 참여해 주간 업무와
정부가 이번주 전문가 좌담회를 열어 일반해고ㆍ취업규칙 등 2대 지침 정부안을 내놓는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다양한 학계전문가가 참여하는 양대 지침 전문가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는 공청회 형식이지만 사실상 정부의 양대지침 가이드라인이 담긴 초안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정부안이 첫 발표될 예정이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20일 노동개혁을 위한 5개 관련 법안을 노사정위원회에서 합의가 안 되더라도 정기국회 내에 반드시 함께 처리시켜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이뤘다. 여당은 합의가 안 된 쟁점법안에 대해 공익위원의 의견을 참고해 야당과 논의한다는 입장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5대 노동개혁 법안 관련 당정
정부 여당의 하반기 핵심 국정과제인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담은 이른바 ‘노동개혁 5대 법안’이 오는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개혁을 위해 이들 법안의 국회 처리가 시급하다고 요구하고 있지만 야당은 이들 법안이 노동개혁과 무관한 ‘노동악법’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정기국회 내 처리에 험로가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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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9ㆍ15 노사정 대타협’의 후속 조치인 비정규직 논의와 관련해선 “11월 둘째 주까지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노사정 간에 합의를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노동개혁 및 노사정 대타협 후속조치 계획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열어 “11월 20일께가 되면 환노위 법안이 집중 논의되기 때문에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20일 총리공관에서 회의를 열어 노사정위원회가 합의한 취업규칙 변경과 일반해고 기준을 시행하기 위한 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노동개혁은 경제사회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절대 미룰 수 없는 과제인 만큼 취업규칙 변경, 근로계약 해지기준 절차 명확화 등 행정조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