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사관학교' 구글캠퍼스가 8일 서울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오토웨이 타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구글캠퍼스 서울'은 영국 런던 이스라엘 텔아이브에 이어 3번째다.
구글캠퍼스 초기 입주 벤처기업은 이미 선정됐다. 이들은 구글이 제공하는 다양한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엑셀러레이터 ‘500스타트업스’가 국내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으로 눈을 돌렸다.
인터넷 결제 시스템 페이팔 창립멤버이자 500스타트업스의 대표 데이브 맥클루어는 2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중소기업청, 한국벤처투자화 100억원 규모의 엑셀러레이팅 펀드를 조성하는 MOU를 맺었다.
이 자리에서 맥클루어 대표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