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칩을 맞아 개구리와 맞물린 경칩의 뒷이야기가 새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경칩은 24절기 중 3번째 절기로 겨울잠 중이던 개구리나 뱀, 벌레 등이 놀라 깨어나는 시기를 의미한다. 더불어 경칩에는 개구리알을 먹으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속설도 있었다.
공교롭게도 최근 개봉한 영화 '항거'에서도 개구리가 주요 모티프로 등장한다. 유관
6일 경칩을 맞아 경칩의 뜻과 유래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경칩은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라 하여 열 계(啓)자와 겨울잠을 자는 벌레 칩(蟄)자를 써서 계칩(啓蟄)이라고도 불린다. 성종실록에 "경칩에는 농기구를 정비한다"고 설명돼 있을만큼 경칩은 본격적인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절기다.
또한 경칩은 예로부터 봄의
내일 아침 기온
6일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더 떨어질 전망이다. 서울의 최저 영하 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내일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으로 대체로 맑으며, 꽃샘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 "내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중부지방은 낮 한때 구름 많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