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말부터 사전청약을 진행해 청년‧서민 공공주택 시범단지를 조기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서민 공공주택 50만 가구 중 7만6000가구가 인허가 된다. 이중 서울 도심(약 3300가구)과 수도권 공공택지(약 7300가구)에서 약 1만1000가구가 올해 연말부터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 공급된다.
공급유형별로 ‘나눔형’은
청약에서 흥행하거나 단기간 완판을 기록한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5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계약 반나절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 상가 오피스텔은 앞서 486실 모집에 6874건이 접수돼 14.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나온
서울시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직전까지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한 1만1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공언하자 무리한 '물량 부풀리기'가 아니냐 지적이 일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28일 전까지 서울 정비사업지에서 1만1000가구(일반분양 기준)가 공급된다는 내용의 자료를 내놨다.
시에 따
전통적으로 분양 비수기인 연말에 광주·대구·부산 3개 광역시에서 8000가구가 넘는 새 아파트가 쏟아진다. 지방 광역시의 분양 열기가 올해 막바지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6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이 달 전국에 아파트 33곳, 4만1108가구(임대제외)가 분양된다. 월별 기준 올해 최대 물량이다. 지난해 12월(1만7300가구)보다는 2배 이
경기도의 주요 거주 지역들인 과천과 성남, 하남 등 3곳에서 올 초 분양대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10일 부동산114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과천, 성남, 하남 3곳에서 총 3만8724가구가 공급된다. 주공아파트 재건축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물량이 나오는 과천이 1만7114가구로 가장 많고, 성남시와 하남에서 각각 1만4310가구, 7300가
여름 휴가철이 끝나면서 건설사들의 본격적인 가을 분양 채비가 시작됐다. 수도권의 경우 8·2 부동산대책의 규제를 받는 지역에서는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지만 여기에서 벗어난 지방에서는 9~10월까지 총 7300여 가구의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공급된다.
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9~10월에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
가을 분양 성수기인 9~10월 두 달간 지방에서 총 7300여 가구의 재건축ㆍ재개발 물량이 나온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9~10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재건축ㆍ재개발 정비사업 물량은 총 7곳, 7296가구다. 이 중 418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는 최근 5년간 같은 기간에 공급된 물량과 비교해 가
‘양우내안愛’ 브랜드로 유명한 중견 주택전문업체 양우건설이 올 하반기 7300가구 이상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양우건설은 올해 하반기 ‘양우내안愛’ 브랜드를 걸고 전국 기준 733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765가구, 비수도권 5572가구 이다.
수도권에서는 용인 고림지구에 737가구, 경기 광주 오포읍에 102
반도건설은 내달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차ㆍ6차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차는 동탄2신도시 A37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545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또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6차는 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532가로 구성된다. 2개 단지 모두
올해 가을 입주물량이 2000년대 들어 최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9~10월 전국 입주물량을 비교한 결과 올 가을 입주를 앞둔 물량은 3만5193가구로 최근 11년간 최저치였던 작년 4만5516가구보다도 13.0% 줄었다고 25일 밝혔다.
흔히 부동산시장 ‘성수기’로 꼽히는 가을철에는 20
아파트값 안정세 속에 전세가격도 버블세븐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건교부는 ‘봄 이사철 전세시장 동향 및 하반기 시장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하반기 수도권 입주 물량이지난해 하반기의 7만5000가구보다 19% 늘어난 8만9000가구에 달해 전세시장 수급이 원활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