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200m 메달을 노렸던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황선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9위(1분45초92)에 그치면서, 16명 중 8위까지 진출하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황선우보다 0.04초 빨랐던 일본의 마츠모토 카츠히로
자유형 200m 메달을 노렸던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황선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92를 기록, 9위에 그쳤다. 이로써 16명 중 8위까지 진출하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황선우보다 0.04초 빨랐던 일본의 마츠모토
한국 여자 수영 대표팀이 계영 800m 조별 경기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수영 대표팀은 28일 오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치러진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계영 800m
조별 경기에서 8분11초16으로 1조 8팀 중 8위를 기록했다.
여자 계영 800m에는 정현영(15·고현중), 김서영(27·경상북도청), 한다경(21·전북체육회) 안세현
박태환이 계영 800m 종목에서 후배들과 함께 아시안게임 7회 연속 메달 획득 기록을 만들었다.
박태환은 22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경기에서 남기웅, 양준혁, 정정수와 함께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7분21초3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일본(7분06초74)과 2위 중국(7분21초37
남기웅 박태환
남기웅 양준혁 정정수가 아시안게임 남자 수영에서 박태환과 동메달을 일궈냈다.
남기웅(동아대), 양준혁(서울대), 정정수(서귀포시청) 박태환(인천시청)은 22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에 또 하나의 동메달을 안겼다.
박태환이 마지막 영자인 앵커로 물살을 가른 한국
지난 22일 박태환이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800m 계영 결승 경기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1위로 결승점에 들어온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박태환은 자유형 200m, 자유형 400m, 계영 400m에서 금메달에 이어 이번 경기 금메달을 포함 전국체전 4관왕을 차지했다.
박태환 800m계영
'마린보이' 박태환이 22일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계영 800m에서 우승한 사실을 경기가 끝나고서야 알았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두와의 차이를 줄이고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물살 때문에 가운데 쪽 레인의 선수들이 보이지 않아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내가 역전한 줄 몰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