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 신도시 재건축 청사진이 10일 공개됐다. 평균 적용 용적률은 315%를 적용해 추가로 5만900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또 역세권별로 교통과 상업, 산업 등 중요 기능을 나눠 배치할 계획이다.
10일 국토교통부는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분당 신도시의 기준 용적
성남시는 10일 분당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남시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비전을 ‘다시 도약하는 분당신도시’로 설정하고 △첨단과 혁신의 도시(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 △특화 도시(역세권 등 특화전략 구축) △세대 공존을 위한 도시(세대 공존의 Aging in Com
정부가 준공 후 30년이 지난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절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 4채 중 1채는 준공 30년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 도봉구 등 노후 아파트 단지가 많은 지역은 이 비율은 60%에 달하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1232만 가구 중 1월 현재 준공된
지난해 전국에서 맞벌이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도, 가장 낮은 곳은 울산으로 조사됐다. 농림어업 비중과 여성 고용률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7일 통계청의 '2020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제주 지역의 배우자가 있는 15만8000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는 9만6000가구로 60.4%의 비중을 나타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근 급증하는 전월세난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임대주택 9만6000가구를 신규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부문은 행복주택이다. 지난해 송파삼전 40가구 공급으로 시작된 행복주택은 그동안 사업후보지 선정‧ 주택사업인허가 등 사업추진의 성과가 올해부터 가시화 돼 올해 1만1268가구의 입주자를 새로 모집한다.
다음 달에는 신규 아파트 9만6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16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10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임대 제외)는 115곳, 9만5950가구다. 수도권 72곳 6만23가구, 지방 43곳 3만5927가구다.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10월 분양 물량 중 최대치이며 종전 최고로 많았던 지난 해(4만56
올해 상반기 주택 거래량은 44만 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2013년 상반기 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아파트) 거래량은 총 44만522가구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상반기 거래량인 34만4000가구와 비교하면 9만6522가구 증가했으며 이는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올해 하반기 전국의 전세가격이 4~5% 상승해 전세난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산연은 15일 '2011년 하반기 주택시장전망' 자료에서 수도권은 매매가격 하락에 대한 불안감으로 전세 수요가 늘고 지방은 매매가 상승에 따른 전세가 동반 상승으로 전국에서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전세가는 5%,
경기도 내 주택 전세시장이 내년에도 여전히 불안할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주택 전세가격은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11~12월 이례적으로 모든 시·군에서 상승하고 있다.
올해 전체 도내 가구별 평균 소득은 5.7% 상승했고, 아파트 전세가격은 6.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내년 도내 주택 전세 수요가 공급
경기도 내 주택 전세시장이 내년에도 여전히 불안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26일 도에 따르면 도내 주택 전세가격은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11~12월 이례적으로 모든 시․군에서 상승하고 있다.
특히 도는 세대수 증가분 9만6000가구, 재정비로 인한 이주 1만4000가구 등 내년 주택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