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일부터 2주 간 영화관, 공연장은 영화나 공연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오후 9시까지만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2주 연장을 발표하며 영화관과 공연장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 지침을 이같이 변경한다고 밝혔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영화관, 공연장은 오후
경복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관람이 올해부터 120일로 확대된다. 하루 3시간에 불과한 관람시간으로 인해 올해도 관람 예약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문화재청은 다음달 1일부터 4월 4일까지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올해 첫 야간 특별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9시이다.
하루 최대 야
경복궁 야간개장 사전예매 암표가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예매 당사자가 아닐 경우 입장이 불가해 주의가 요망된다.
문화재청은 지난 4일 오후 2시 옥션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경복궁과 창경궁 등 고궁 야간개방 사전예매를 실시했다.
경복궁 야간개장 사전예매 티켓은 예매를 시작함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되고, 결국 10분 만에 표가 매진됐다. 경복궁의 하루
경복궁ㆍ창경궁 야간개장
서울시내 고궁들이 봄철을 맞아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창경궁은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홍화문ㆍ명정전ㆍ통명전ㆍ춘당지 권역을 개방한다. 2200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
경복궁은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광화문ㆍ흥례문ㆍ근정전ㆍ경회루 권역을 개방한다. 경복궁 안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도 야간 개방 기간에 무료로 입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