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6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경기학생자치회,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재정 교육감이 학생자치회 대표 100명과 만나 교육 현안과 학생중심 교육정책의 수립과 추진을 위한 의견을 듣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크콘서트 주제는 △학교는 우리를 꿈꾸게 하는가? △학교는 안전한가? △학교는
서울시교육청이 2일부터 '9시 등교'를 시행했으나 서울 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 1,299곳 가운데 35.6%인 462곳만이 참여, 고등학교는 전체 318곳 중 특성화고 1곳의 참여에 그쳤다. 이날 오전 8시 8분께 서울 동작구 한 고등학교에서 이미 대부분의 학생이 등교를 마치고 몇몇 학생들이 등교를 서두르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경기도에서 시작된 ‘9시 등교’ 불이 조만간 서울시로 옮겨붙을 전망이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신년업무 계획을 발표하면서 일선학교의 의사를 수렴해 새학기부터 본격적으로 9시 등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9시 등교제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시교육청은 토론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을 거쳤다. 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9시 등교를 선택
○…내년 상반기부터는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도 9시 등교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시 교육감은 이 외에도 엄마숙제 폐지, 중간놀이 시간 확보, 신발주머니 없애기 등 다양한 제안을 발표했다. 네티즌은 “잘한 결정이다. 보수와 진보를 떠나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서 바른 결정이라고 본다”, “나는 학창시절에 새벽 등교하고 고생했으니까 지금 학생들도 고생해
서울 9시 등교 추진
경기도에 도입됐던 9시 등교제가 내년 상반기 서울에서 추진된다. 시민들은 찬성과 우려감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일 서울학생의 자치와 건강권을 위한 7가지 제안을 발표했다.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발표한 7가진 제안 중 핵심은 '학생 수면권과 건강권 보장' 등을 내세운 9시 등교제다.
조희
◆ 삼성-LG, 세탁기 파손 논란
삼성전자는 LG전자의 조성진 사장이 지난 3일 베를린 시내 매장에서 자사의 세탁기 도어 연결부(힌지)를 고의로 파손하는 장면을 CCTV로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조 사장과 세탁기 담당 임원 등을 업무방해, 재물손괴,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거짓해
9시 등교 첫 시행
9시 등교 첫 시행 이후 이 제도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경기도 의정부여중에 관심이 모아졌다. 앞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의견 수렴을 거친 결과 9시 등교를 가장 많이 지지한 것은 교사였다.
경기 의정부여중이 25일부터 9시 등교를 시작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부터 9시 등교 정책을 일선 학교에 통보한 이후 시행되는 첫 사례다.
9시 등교
오는 2학기부터 경기교육청 등 일부 교육청이 초중고교의 등교 시간을 9시로 늦출 것이라고 밝히며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15일 이재정 교육감은 수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학생들과의 토크콘서트'에서 "2학기부터 9시 등교를 시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18일 경기도교육청은 "이재정 교육감이 오는 2학기부터 9시 등교 시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