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조 원에 달하는 정부 광고를 합리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효율성과 공익성을 반영한 새 지표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인쇄 매체의 열독률과 언론중재위원회 직권 조정 건수 등을 반영하는 정부 광고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집행하는 정부 광고 규모는 지난해 기준 1조89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정부 광고 집행기준 개
문화체육관광부가 8일 한국ABC협회의 정책적 활용을 중단하기로 했다. 공적자금 45억 원도 회수하고 언론보조금 지원 기준에서 제외한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ABC협회 사무검사 조치 권고사항 이행점검 결과 및 향후 정부광고제도 개편계획'을 발표했다.
ABC협회는 2020년 기준 2452억 원에 달하는 인쇄 매체
더불어민주당 미디어·언론 상생TF(태스크포스)는 11일 '일간지 유료부수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수사당국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부 지국을 현장 실사한 결과 유료부수는 약 50% 정도로 ABC협회가 공시한 유료부수 98%와는 두 배에 가까운 격차가 났다"며 "2019년 조선일보 유료부수 116만
올해 일간신문 발행 부수가 지난해보다 5.6%, 유료부수는 2.1% 감소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ABC협회는 11일 오전 열린 인증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0년도 일간신문 163사에 대한 발행 부수와 유료부수 인증결과를 발표했다.
한국ABC협회에 따르면 2020년도 인증을 받은 일간지 163개사의 발행 부수는 총 886만994부였으며, 유료부수는
올해 전국 일간지 유료부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하락세가 진정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ABC협회는 22일 인증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17년도 일간신문 163개사에 대한 발행부수와 유료부수 인증결과를 발표했다. 인증조사 대상 신문사는 전국일간지 28개사, 지역일간지 140개사, 경제지 15개사, 영자지 3개사, 스포츠지 7개사,
한국ABC협회는 6일 서울시 중구 소재 프레스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성준 전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신임 회장은 △한국일보 편집국장·대표이사 △관훈클럽 총무 △언론진흥기금 위원장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89년에 설립된 한국ABC협회는 신문, 잡지, 웹·모바일 등의 매체량 공사기구로 국제ABC연맹(I
대기업에서 대외협력과 소통을 담당하던 전직 임원들이 모임을 결성했다. 이들 전직 임원은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CCO클럽 발기인 회의를 열었다.
한국CCO클럽의 명칭은 최고소통책임자(CCO) 출신들이 뭉쳐 기업과 사회의 건전한 소통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에서 정해졌다.
한국CCO클럽은 연내에 사단법인으로 출범하고, 기업의 소통과
한국ABC협회(회장 김영일)는 14일 국내 119개 일간신문사의 2011년도 발행부수와 유료부수를 공개했다.
전국 일간지를 발행하는 51개 신문사 가운데 조선일보가 하루 평균 유료부수 135만3천부로 가장 많았으며 중앙일보(94만4천부), 동아일보(75만부)가 뒤를 이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는 발행부수에서도 각각 179만9천부,
스스로에게 되물어보자. 아직도 ‘노숙인’을 ‘노숙자’라 칭하고 있는지….
일정 주거지 없이 거리 등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법령(보건복지부령)에서 ‘노숙인’이라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언론에서조차도 노숙인을 노숙자로 잘못 부르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여전히 우리 사회는 노숙인에 대한 명칭 조차 제대로 구분하지 못할 만큼 그들에게 냉담하다.
일반인들에게 노
한국ABC협회가 153개 일간 신문사의 2010년도 발행부수와 유료부수를 공개했다.
ABC협회에 따르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3사는 각각 181만부, 131만부, 124만9000부를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유료부수는 조선일보가 139만3000부로 가장 많았으며 중앙일보가 98만3000부, 동아일보가 86만7000부로 뒤를 이었다
한국ABC협회는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영수 전 LG스포츠 사장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김 전무는 LG전자 부사장, LG스포츠 대표이사 사장,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미디어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LG스포츠 고문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김태읍 한겨레신문 판매이사, 이익훈 대전일보 판매국장, 윤백헌 보건신문 사장, 정태영 목포투데이 대표
신문광고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된다.
그동안 국내 신문광고 시장은 모든 신문사에 동일하게 광고를 나눠주는 '원턴방식' 광고 집행을 강요하는 관행과 불합리한 요금체계로 시장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미디어정책 대국민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정책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김갑수 문화부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에서 일간신문 부수 인증기관으로 사단법인 한국ABC협회를 지정했다. 지정 유효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011년 7월19일까지다.
방통위는 지정 이유로 ABC협회가 그동안 신문부수 인증경험을 통해 관련 전문성을 갖췄다고 판단되며 문화부도 ABC협회가 적합하다는 의견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BC협회는 지상파방송,
지난해 7월 국회에서 통과된 방송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 상정돼 의결됐다.
정부는 1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과천 정부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시행령은 오는 21일 차관회의를 거쳐 이 대통령의 최종 제가를 받게 된다. 이후 22~25일경 관보에 개제될 예정이다.
방통위는 시행령이 오는 8월 1일부터 효력을 발
경제학자 113명이 최근 ‘삼성 불법행위 진상 규명과 특검법 제정을 촉구하는 경제학자 일동’ 명의의 성명에서 “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국가 기관에 대한 로비 공작은 삼성 계열사의 경영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건희 회장 일가의 사익 추구를 위한 것”이라며 “삼성이 투명 경영을 실현해 ‘국민 기업’, ‘시민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삼성과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